원작자 : 후타바 채널 윳쿠리 괴롭히기 스레 주민
철냄비
번역자 : 원포올
번역 출처 : 은신처
anko0066 사토리
원포올(dark****)
2014.08.25 20:40
사토리
어떤 곳에 있는 어느 숲. 통칭 윳쿠리의 숲.
터무니없이 넓은 그 숲에는, 윳쿠리의 마을이 많이 산재해있었다.
윳쿠리의 천적이 거의 들어오지 않으므로, 여기는 윳쿠리들의 안심 주거지, 윳쿠리플레이스가 되어 있었다.
그 가운데 마을 중 하나, 거기에는5마리의 윳쿠리가 생활하고 있었다.
아침, 마을의 집회장으로 되어있는 고목나무 앞에서 마을의 5마리가 모였다.
거기에는 조그마한 빈 터가 있었는데, 5마리가 각자 살고있는 5개의 둥지에 동그랗게 둘러싸인 위치였다.
그 마을에는 매일아침 습관적으로, 일어나면 이 집회장으로 모여서, 수다를 떨고 사냥을 나가는 것이 되어있었다.
"모두들! 오늘도느긋하고 있어?"
제일 처음 목소리를 올린 윳쿠리는 통칭 두목 라고 불리며 모두로부터 경외받고 있었다.
떠돌이였던 다른 4마리를 마을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먹이의 관리와 마을의 여러가지 계획을 진행하고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사냥도 능숙하고 신체능력도 가장 높다.
어지간한 배려도 가능하다.
앨리스도 부러워할 도시파였다.
본인은 그 호칭을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두목! 좋은아침! 마리사는 느긋하고 있다구?"
두목의 인사에 먼저 대답한 것은 어린 마리사.
마을 안에서는 두목 다음으로 이 땅에 온 윳쿠리다.
"두목의 모자는 무척이나 까맣고 커서 느긋할 수 있다구! 같은 마리사로서 자랑스럽다구!"
게다가, 4마리 중에서 가장 두목을 따르는 윳쿠리이기도 했다.
"마리사 오늘도 건강하네!레이무도 기쁘다구!"
레이무였다.
어린 마리사의 친언니로 어린 마리사와 같이 이 마을에 찾아왔다.
"어라? 한 명부족한 거 같다구?"
앨리스가 머리를 갸우뚱한다.
그녀가 이전에 살았던 무리는 레이퍼 피해가 심각해져서 앨리스 근절을 단행했다.
짓지도 않은 죄 때문에 친구에게 살해당할 것 같이 되자, 도망쳐 온곳에서 두목에게 받아들여졌다.
"무큐우……모두너무 빠르다구……좀 더 집합시간 늦추자구……?"
뒤늦게 파츄리가 나타났다.
집회 지각 상습범으로 저혈압인 것이다.
"모두 모였다구! 오늘은비축해 둔 식냥이 적어졌으니까 당장 사냥을 나간다구!"
그렇게 말하면서 집회를 해산시키려 했을 때,
"기다려-, 전언이라구-."
동쪽에서 첸이 달려왔다.
이 숲에는 가까운 마을에 전언을 보낼 때, 어느 마을에도 속하지 않은떠돌이 윳쿠리 첸을 쓰는 경우가 있다.
통칭 '첸 메일'
적이 가까이 오는 때나 맛있는 밥이 잔뜩 있는 장소를 가르쳐주는 때 등등에 사용된다.
"첸, 무슨일이야? 뭔가 서둘러 전해야 하는 메세지라도 있는거야?"
두목이 물었다.
"3일전에 동쪽의 앨리스의 마을이 '사토리'에게 습격받았다구-. 모르겠어-"
"느느! 벌써이 근처까지 온거냐구!?"
윳쿠리 사토리. 최근, 이숲에서 맹위를 떨치는 무서운 포식종이다.
그녀들은 저번 주, 그 동쪽 앨리스 마을 보다 좀 더 동쪽의 파츄리마을이 사토리에게 습격받았다고 막 들었던 참이었다.
"무큐우……분명사토리는, 윳쿠리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거 였다구……?"
사토리는 포식방법이 조금 별나다.
먹을 상대를 향해서, 그 마음을 알아맞히고, 사고정지를 해버린 때에 한 번에 덮친다.
"뭐야 그게에에에에에!!!전혀 느긋할 수 없다구!?"
"모두들! 진정하라구. 오늘은 조심해야 하니까 모두 모여서 사냥을 하자구!"
떠들썩하던 모두를 억누르기 위해, 두목은 제안을 했다.
확실히, 모두가 모여서 행동한다면,밖의 적에 습격 받아도 조금은 안심할 수 있다.
"그래도, 사토리가잔뜩 있으면 다섯으로 뭉쳐있어도 안심할 수 없다구……"
"괜찮다구. 지금까지습격방법으로 봐선, 사토리는 혼자, 단독범이라구-, 알고있어-"
불안해보이는 앨리스의 말에, 첸이 토를 달았다.
"무큐. 그렇다면안심이네! 두목, 오늘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한동안은 모두 같이 사냥을 하자구."
"그렇구나. 비축량이조금 줄어들겠지만 목숨과는 바꿀 수 없다구."
그렇게 두목은 말하고, 첸의 심부름 값으로 나무열매를 가지러 가기위해, 일단 자신의 둥지로 돌아왔다.
"그렇다구-, 말하는거 깜빡했지만, 사토리는 하트가 달린 카츄샤를 쓰고있다구-. 조심하라구-.
그리고, 사토리는 어떤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을에 녹아들어서 윳쿠리를 습격한다구-.
이동속도도 느긋하지 않으니까. 이미 가까이 왔을지도 모른다구-. 제대로 대비하라구-."
"첸, 고마워!"
그 후, 첸은 두목으로부터 나무열매를 5개 받고, 그것을 모자 속에 넣어서, 왔던 길과 반대 방향으로 달려갔다.
낮, 저녁, 사냥.
평소엔 5마리 따로따로 흩어져서, 각자먹이를 모아왔지만, 이 사태에는 그렇게 있을 수 없다.
오늘은 모두 함께, 와아와아 하고 떠들썩하게 사냥을 나갔다.
모두 만족한 기분이었다.
어린 마리사는 나비를 한 번 뛰어 잡아서, 모두에게 칭찬받아 만족.
언니 레이무와 앨리스는 산나물과 애벌레를 잡아서 볼 주머니에 넣고 있다.
파츄리와 두목은 버섯을 주로 모르고 있다.
버섯은 영양가가 높지만, 독버섯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하는 지식이필요하다.
두 마리의 경험과 감이 밝은 덕분이다.
어린 마리사는, 잡은 나비나 나방을 먹으면서, 버섯의 구분을 하고 있는 두목의 왼쪽 볼을 보았다.
거기에는 커다랗게 세로로 뻗어있는 상처.
자신이 아직 응석꾸러기였을 때.
두목의 관리에 속박감을 느껴서, 아직 보지 못한 신천지로 탈출하려했었다.
그날 밤, 레미랴가 습격했다.
이제 죽겠구나 각오를 한 때, 갑자기 두목이 두 마리의 사이에 끼어들어, 그녀를 감싸주었다.
갑작스런 두목의 출현에 놀란 레미랴는 도망.
그러나, 두목의 왼쪽 볼에는 커다란 상처가 생겼고, 거기에서 잔뜩 팥소가 흩날리고 있었다.
"뭐하는 거냐제!? 어째서이런 장소에 있는거냐제!?"
"느……마리사……괜찮아?"
이렇게나 큰 상처를 입었는데도, 잔뜩 팥소를 흘리며 죽을 것 같은데도.
그럼에도 두목은 자기를 걱정해주었다.
이 순간, 어린 마리사는 두목을 평생 따르기로 다짐했다.
왼쪽 볼의 상처는 두목과 자신의 인연의 증거.
다음날 아침, 언제나처럼 수다시간.
"느긋하게 좋은아침……?"
어린 마리사가 평소보다 늦잠을 자서, 집회장에 도착했다.
"마리사, 평소보다느긋하고 있네! 내일부터는 좀 더 빨리 일어나라구!"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 레이디의 소양이라구? 잠꾸러기는 도시파가 아니라구."
언니 레이무와, 친구 앨리스가 주의를 주었다.
"느! 마리사느긋하게 좋은 아침! 지쳤던거야? 어제 사냥 열심히 했으니까!"
한편, 두목은 어린 마리사를 야단치지 않았다.
어린 마리사는 두목의 그 관대함에 더욱 더 존경심이 깊어졌다.
역시나 두목이라제! 이렇게.
그 때, 그녀는 문득 위화감을 느꼈다.
뭔가 느긋할 수 없는 분위기.
불온한 느낌.
아무래도 그것이, 자신의 언니 레이무로부터 흘러나오는 듯한 느낌이들었다.
뭘까? 이 느낌……
"느? 이상하다구. 아무리 파츄리라도 너무 늦다구? 촌것이네!"
어린 마리사의 생각은, 앨리스의 말 때문에 감쪽같이 사라졌다.
"확실히 그렇다구! 아무리그래도 너무 늦는다구!"
"느으……어쩔수없네. 보고 온다구! 모두들 조금만 기다리라구!"
그렇게 말하고 두목은 파츄리의 둥지에 달려갔다.
"두목! 마리사도같이 간다구!"
어린 마리사도 두목을 따라갔다.
"알았다구! 같이가는 거라구!"
또 다.
이 때, 어린 마리사는 등뒤에서 느긋하게 있을 수 없는 분위기를 민감하게느꼈다.
언니 레이무로부터 흘러나오고 있었다.
뭘까.
그녀는 원인을 알고 싶었지만, 지금은 파츄리가 먼저라고 그 의문을뒤로 돌렸다.
파츄리의 둥지의 앞.
두 마리는 산의 경사면에 난 구멍 앞에 와있었다.
둥지 안에서 생물의 기척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달콤한 향기가 났다.
"이 냄새……설마"
두목은 서둘러서 구멍으로 뛰어들었다.
어린 마리사도 거기에 따라갔다.
둥지구멍에 들어가자마자, 달콤한 냄새가 한층 강렬하게 났다.
"느? 느……느으으으으으으!!!"
둥지 안의 상태를 확인하고, 어린 마리사는 비명을 질렀다.
"파츄리이이이이이!!!"
거기에는, 내용물을 뽑혀 쭈글쭈글해진 시체 파츄리가 구르고 있었다.
한 군데 먹혀 찢겨진 곳이 있다.
한 입 물어 구멍을 내고 거기에서 내용물을 빨린 것임에 틀림없다.
그 눈과 입은, 뭔가 두려운 것을 본 겉 같이, 크게 열려 있었다.
"파츄리……"
어린 마리사의 속에서 파츄리와의 추억이 넘쳐흐르고 있었다.
전에 있었던 무리에서 도스의 보좌를 하고 있었다고 말한 그녀는 "당신, 그런 것도 모르는거야?"가 입버릇이었다.
그 무리에 소속된 너무나도 무능한 어중이떠중이들을 보고, 혐오감이들어서 탈출했던 것 같다.
며칠이나 헤맨 끝에, 도달한 곳이 여기였다.
어린 마리사에게 있어서 그녀의 첫 인상은 최악이었다.
빈말로도 머리가 좋았다고 말할 수 없던 어린 마리사에게 있어서, 그지식을 으스대는 듯한 말투를 가진 그녀는, 방해꾼 말고 아무것도 아니었다.
만날 때마다 깔보는 태도로 입에서 나오는 "당신 그런 것도모르는거야?"가, 싫고 싫어서 어찌할 수 없었다.
생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이제 평생 사이좋게 지낼 순 없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그녀는 어린 마리사가 한 번 실수를 했을 때 마다, 어째서 그것이 실패했는가를, 친절하고 정중하게 가르쳐주었다.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그 깔보는 말투는 고쳐지지 않았지만.
며칠이고 같이 살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 너무한 말투는 그녀 나름의부끄러움 감추기인 것이라고 이해했다.
일 때문에 바빴던 전의 무리에서는 결코 할 수 없었던, 처음으로 생긴, 진정한 친구들.
그런 것들이 부끄러웠던 것일 것이다.
어린 마리사가 한 때, 사냥 슬럼프가 왔던 시기, 파츄리는 안 좋은 점 하나 하나를 철저하게 교정시켜 주었다.
나비를 한번에 뛰어서 잡을 수 있게 된 것, 그녀 덕분이다.
"늣헹! 파츄리, 나비씨를 한번 뿅뿅한 것 만으로 잡을 수 있었다제! 파츄리 덕분이라제!"
"무큐! 파츄리의두뇌와 마리사의 움직임이 있으면, 최강의 윳쿠리가 될 수 있어! 인간씨도한방이야! 파츄리와 마리사는 최강의 태그팀이야!"
그렇게 말하며, 두마리는 커다란 야망을 서로 이야기했다.
"파츄리이이이이이!"
어린 마리사는 커다란 눈물을 흘리며, 한번 울부짖더니, 그 후로는 그저 떨고 있었다.
"마리사, 엄청난목소리가 났는데, 괜찮냐구?"
"경박한 목소리를 내는 건 촌것이라구"
마리사의 목소리를 듣고, 레이무와 앨리스가 찾아 왔다.
"에, 저거……" "파츄리?!"
그리고 금세 비명을 지른다.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두목! 느긋하게 설명하라구!"
레이무가 두목에게 묻는다.
"둘이서 이 곳에 왔더니,이미 이런 모습이 되어 있었다구……아마, 사토리일거라구……"
두목은 턱 하고 고개를 떨구고 중얼거렸다.
낮, 사냥.
이 날도 전원이 모여서, 함께 사냥을 하고 있었지만, 어제와는 전혀 다르게 누구도 수다떨지 않고, 묵묵히 작업을 하고있었다.
레이무는, 근처에 있는 어린 마리사에게 말을 걸려고 했다.
"저기……마리사" "마리사, 괜찮아? 낙담하지 말라구"
하지만, 두목이 그것보다 더 큰 목소리로 어린 마리사에게 말을 걸었기때문에 그것은 들리지 않았다.
"두목…" 어린마리사가 힘없이 대답했다.
"마리사는 전혀 나쁘지 않다구……
근처에 사토리가 왔던 것도 모르고, 모두 모여서 자려고 하지 않은내가 잘못한 거라구."
두목은 그렇게 말하며, 어린 마리사를 위로하기 위해 두 세번 부비부비했다.
――그래! 전부 두목이 잘못한거야!
"느!? 누나야?" 어린 마리사가 레이무를 향해 돌아보았다.
하지만, 레이무는 평소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서, 그런 뒤숭숭한 이야기를 말한 느낌은 아니었다.
게다가, 그만큼 큰 소리였는데, 두목이나앨리스도 눈치채지 못했을리 없다.
"마리사, 무슨일이야? 그렇게 무서운 얼굴 하고"
두목을 욕하는 말인데도, 그녀는 일절 신경쓰는 모습이 아니었다.
아무리 온후하다고 하더라도, 타이르는 것 정도는 할 터이다.
어린 마리사는, 그 말은 자신한테밖에 들리지 않았다고 이해했다.
(무큐……분명 사토리란건, 윳쿠리의 마음을 읽는 거였다구……)
확실히, 어제 파츄리가 이런 말을 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설마, 지금 마리사는 언니야의 마음의 소리가 들린거야?
"느으……언니야……?"
어린 마리사는 중얼거렸다.
자신이 사토리처럼 되어버린 것과, 정말로 레이무가 그런 것을 생각했을까하는 것, 두 개의 불안.
설마, 언니야가 그런, 두목을나쁘게 생각할리 없다구?
――마리사의 곤란해 하는 얼굴도 멋져……좋아 좋아 정말 좋아! 하아하아하아……좀 더 보여줘……
어린 마리사의 목덜미에 오한이 일었다.
레이무의 눈동자가 약간 촉촉해지고, 볼에 홍조가 일었다.
언니야, 기분 나쁘다제……그렇게생각하고 어린 마리사는 급히 사냥으로 돌아갔다.
밤, 집회장.
집회장의 쓰러진 고목 안의 동굴에, 4마리는 몸을 맞대고 있었다.
두목이 "혼자서 있으면 위험하다구. 오늘은 모두가 같이 자는 거라구"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 구멍은 여행 윳쿠리나 첸메일의 첸이 묵을 때나, 근처 마을의 모두가모였을 때 등등에 사용되었다. 그러므로, 4마리정도라면 가볍게들어가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넓었다.
거기서, 어린 마리사는 오늘 아침과 낮에 있던 일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있었다.
친 언니 레이무의 마음속 소리.
그것은 정말로 느긋할수 없는 것이었다.
"느으……마리사와언니야, 진짜 자매인데……"
그 흥분한 모습으로 생각하고 있던 "좋아"는, 어떻게 보아도 여동생에 대해 가질만한 것은 아니었다.
게다가, 아침에 있던 두목에게의 원망하는 듯한 시선.
그것은 도대체 뭘까.
싸움이라도 했던 걸까.
혼자 생각해봐도 알수 없다.
거기서, 그녀는 당사자를 직접 추궁해 보았다.
"언니야……?"
"왜? 마리사. 잠이 안 오니?"
어린 마리사에게 깨워져서, 레이무는 느긋하게 눈을 떴다.
"언니야, 약간할 이야기가 있다구.
둘 만 있고 싶으니까, 밖으로 나가자구?"
"정말, 어쩔수없는 여동생이구나!"
말로는 마지못한 느낌이지만, 마리사의 머리속에는 레이무의 말로 표현하기힘든 흥분한 마음의 소리가 들려왔다.
"뭐야? 둘이서만할 이야기라는건"
처음 입을 연건 레이무였다.
――하아하아, 비밀이야기라니, 사랑의고백? 자매의 금단의 사랑? 응호오오오오
"언니야는, 마리사를어떻게 생각하냐구?"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어린 마리사와 레이무의 시선이 맞았다.
긴 시간이 흘렀다.
"무슨 말을 하는거냐구? 정말로소중한 레이무의 여동생이라구? 당연하잖아?'
"그게 아니라구! 언니야마리사를 이상한 눈으로 보고 있지?"
"느!? 어째서그런 말을……"
"오늘 말야, 왠지언니야의 마음의 소리가 들려왔다구. 하아하아 하고 있어서, 솔직히역겹다구! 마리사와 언니야, 같은 줄기에서 태어난 자매라구? 그런거 이상하다구!"
"시끄럽다구!"
레이무가 외쳤다.
"마리사는 레이무가 가장 잘 알고 있다구! 그런, 만나고 나서부터 달님의 모습이 세번 밖에 변하지 않은 그런두목따위보다도, 같이 있었던 시간이 다르다구! 그런데도, 마리사는 언제나 두목 쪽만 바라보고 있고! 레이무 따위 요만큼도봐주지 않아! 그때 말했지! 레이무는 마리사를 평생 지킨다구! 그러니까 두목따위가 아니라 레이무에게 의지해주라구! 한번 도움받은것만으로 두목 쪽만 계속 바라본다니, 불공평하다구!"
최후의 한마디에, 어린 마리사는 분노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두목을 나쁘게 말하지 말라구! 더 이상 언니야는 언니야가 아니라구! 이제 얼굴도 보고 싶지 않다구!"
그렇게 말하고, 어린 마리사는 나무 구멍으로 돌아갔다.
"마리사……기다려!"
등을 돌린 마리사를, 레이무는 눈물투성이 눈으로 뒤쫒았다.
레이무는 단지 분했다.
자신만의 마리사가 두목에게 넘어갔다.
어린 마리사가 두목에게 구해진 그 날.
그 이후 계속 두목을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다행히도, 레이무는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 성격이었기에, 표면상으로는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지만.
레이무와 어린 마리사 두마리는, 같은 줄기에서 태어난 자매이다.
전에 있던 무리는 착한 도스가 리더가 되어서, 정말로 평화로웠다.
하지만, 3개월 전, 그평화는 맥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나쁜 도스가 지배하는 다른 무리의 습격을 받은 것이다.
기습처럼 공격받은 그녀들의 무리는 눈 깜짝할 새에 괴멸하고, 부모는그녀들의 눈 앞에서 범해져 살해당했다.
그 때, 자매들의 시체의 산 안에서,두 마리는 숨어서 숨을 죽이고 있었다.
그저, 그저 울기만 하는 어린 마리사.
"마리사, 울면안 된다구! 마리사잖아! 아빠야와 엄마야는, 레이무와 마리사를 위해서 싸웠던 거라구! 레이무와 마리사는 여기에서도망쳐서, 살아남지 않으면 안되는 거라구? 우는 건 그만하라구! 괜찮다구! 마리사는 레이무가 평생 지켜줄거니까!"
레이무는 그런 그녀를 있는 힘껏 위로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아무도 없는 틈을 노려서, 두 마리는 무리에서 도망쳐 나와, 이 땅에 혼자서 살고 있던 두목과만났다.
그리고, 어린 마리사가 레미랴에게 습격받은 바로 그 날.
도망친 그녀를, 레이무는 두목과 함께 어린 마리사를 찾고 있었다.
어두운 숲 속을 탐색하고 있으니, 어린 마리사가 레미랴에게 습격받는장면을 발견했다.
"마리사! 마리사가있다구!"
레이무는 두목에게 급히 보고했다.
"그래도, 레미랴가있다구……?"
두목은 힘 없이 말했다.
아무리 보통 윳쿠리보다 신체능력이 높아도, 레미랴는 도저히 쓰러뜨릴수 있는 것이 아니다.
두마리는 근처에 있던 바위에 숨어, 마리사를 구해줄지 말지 망설이고있었다.
구하러 가지 않으면, 마리사는 죽는다.
하지만, 레미랴는 무섭다.
여기서 뛰쳐나가야한다.
하지만 죽고 싶지는 않다.
레미랴의 끈질긴 공격을 어떻게든 종이 한 장 차이로 어린 마리사가 피하고 있던 중, 두 마리는 그저 망설였다.
그리고, 먼저 행동한 것은 두목이었다.
만약 그 때, 두목보다 먼저 움직였다면.
마리사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윳쿠리는 자신이 되었을 터인데.
자신의 결단이 늦음을 한탄했다.
그저 한탄했다.
며칠이고, 몇주고.
그 어처구니 없는 원한과,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독점욕과, 어린 마리사에게의 자매애.
그것들이 서로 섞여서, 지금의 이상한 애정이 싹튼 것이다.
필사적으로 어린 마리사를 뒤쫒는 레이무.
어린 마리사가 갑자기 멈춰서서, 레이무는 그녀의 등에 있는 힘껏 부딪히고말았다.
"무슨 일이냐구? 갑자기느긋하게 있고……?"
레이무는 신기한 듯 중얼거렸다.
하지만, 둥지의 안을 보고, 그목소리는 멈춰버렸다.
둥지의 중앙에, 그녀들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 두목.
그 옆에는, 내용물이 텅 빈 앨리스.
"앨리스……그런……앨리스가……?"
어린 마리사가 그 사체에 가까이 가려 했다.
하지만, 레이무가 그녀의 머리를 입으로 잡아 당겨서, 뒤 출구로 나가 떨어졌고, 레이무 자신도 급하게 구멍에서 빠져나왔다.
"언니야! 뭐하는거냐구!? 아프다구!?"
"그런 말 할 때가 아니라구! 모르겠는거야? 바보야? 구멍안에 앨리스의 시체! 거기에 있는 것은 두목뿐! 그렇다면죽인 건 두목밖에 없다구우우우우!?"
그런 말도 안 되는!? 어린 마리사는 믿을 수 없었다.
그렇게나 자신들을 소중히 생각해준 두목이, 그런 일을 할 리가.
하지만, 저 상황은, 어떻게생각해도 그것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게다가, 만약 두목이 범인이 아니라도, 앨리스가 죽는 것을 방치하고 있었다는 말이다.
어린 마리사는 사실 두목 본인에게 사실을 물어보고 싶었지만, 언니레이무가 뒤에서 도망치자 도망치자 재촉하고 있었기에, 할 수 없이 도망쳤다.
몇 분 이나 달렸을까.
밤의 숲을 그저 달려서 빠져나가며, 숨도 찰대로 찬 두 마리는, 마을이 나무들에 가려져 안보이게 된 장소에서, 드디어 한숨 돌렸다.
"느후-……느후-……"
두마리는 숨이 가빴다.
이 이상은 한 걸음도 움직일 수 없다.
제대로 말도 할 수 없다.
그런 상태였다.
그러나, 자신들의 눈 앞에 있는 광경을 보고, 그녀들은 비명을 질렀다.
"어째서 두목이 여기에 있는거야아아아아!?"
거기에는, 호흡이 하나도 흐트러지지 않은, 두목이 서있었다.
그 입 주위에는, 앨리스의 커스터드가 잔뜩 묻어있었다.
"두모오오오오오옥!!! 마리사를레이무에게 돌려줘어어어어어! 파츄리와 앨리스의 원수우우우우우!"
괴성을 지르며 돌진하는 레이무.
하지만, 두목은 그것을 표정하나 바꾸지 않고 휙 하고 흘려 보내, 레이무는 얼굴부터 지면에 다이브했다.
휘리릭하고 날아드는, 두목의 검은 모자.
"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어린 마리사가 비명을 질렀다.
몸을 일으킨 레이무도 거기에 동참했다.
하트가 달린 카츄샤
그것은, 사토리였다.
"어째서 두목이 사토리인거야아아아아아!?"
"사토리이이이이이!!!느긋하지 않게 죽어어어어어어어!!!"
레이무가 공격을 반복했다.
그러나, 사토리는 그것들을 가볍게도 피한다.
"위에서 오른 눈을 노린 돌진." "오른 볼에 깨물기." "모래를날려보내 견제한 후, 마간으로 돌진."
사토리는 피하면서도, 중얼중얼, 그러나, 레이무에게는 들릴만큼, 레이무의 공격방법을 말하고 있었다.
"느크읏……느크읏……"
레이무는 공격을 한번도 맞추지 못한 채, 몇번이고 지면이나 나무에부딪혀서,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느큿……반드시……마리사를、늣그、지키……"
다음 순간, 레이무의 상반신이 사라졌다.
사토리가 눈으로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로 물어 뜯은 것이다.
"두목……파츄리……앨리스……언니야……"
어린 마리사는 울었다.
그저, 그저 울었다.
하지만, 다음 순간, 눈물은멈추고, 각오를 다진 표정이 되었다.
"파츄리의, 앨리스의, 언니야의, 그리고 두목의……마리사의마리사의 원수!"
"마리사의 마리사?"
덤벼들려고 하는 어린 마리사에 대해, 사토리는 조용하게 목소리를 높였다.
"설마, 당신두목을 마리사라고 생각했던 거야?"
그렇게 말하더니, 사토리는 근처의 나무 뒤를 돌아, 거기에서 뭔가를 꺼냈다.
그것은, 카츄샤가 달린, 앨리스의시체.
마을의 앨리스는 아니다.
장식이 다르다.
그리고, 그 앨리스의 왼 볼에는, 커다란상처가 나 있었다.
"에……뭐야 이거……앨리스? 그래도……이상처……"
"몰랐던거야? 당신의두목은 마리사가 아니라구. 마리사의 모자를 쓰고 있을 뿐인 앨리스야."
어린 마리사는 덜덜 떨었다.
그럴수가……두목이……같은 마리사가 아니었어?
같은 마리사종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그 커다랗고 까만 모자는가짜?
그럴수가, 설마……
"게다가, 이앨리스는 당신이 생각하고 있던 만큼, 멋진 두목따위가 아니라구?"
시체의 사타구니는, 흠뻑 커스터드가 묻어있었다.
"이 앨리스는, 밤이되면 언제나 몰래 빠져나와서, 이 나무에 페니페니를 문질러서 혼자 상쾌했었다구. 어처구니 없는 변태야. 내가 먹은 밤도, 앨리스는 당신의 이름을 외치면서 상쾌하고 있었다구?"
어린 마리사의 등 뒤에 오한이 일었다.
"이 앨리스는, 말도안 되는 레이퍼라구. 몇개나 되는 무리를, 동료 앨리스와같이 상쾌로 멸망시킨 것 같아. 앨리스는 어른 마리사 전문이었던거 같다구. 당신이 어른이 된 모습을 상상하면서, 언제나 여기서 상쾌하고 있었던모양이라구"
그만둬, 더 이상 말하지마.
어린 마리사의 떨림이 강해졌다.
이 이상 더럽히지 마.
마리사의 두목을 더럽히지 마.
하지만, 인정사정없는 사토리의 언어공격이 끝없이 이어져, 사고가 정지하고, 끝내 영원히 느긋하게 되었다.
"전언이라구-."
아침, 숲 깊은 곳에서, 첸의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첸, 느긋하게좋은아침! 무슨 일이냐구? 그렇게 느긋하지 못하게.
서둘러서 전할 메시지라도 있는 거냐구?"
마을의 리더 레이무가 물었다.
"또 사토리라구-. 동쪽마리사 마을이 습격당했다구-. 모르겠어-"
"아무리 그래도 너무 빠르다구! 사토리는 느긋하지 못하네!"
그렇게 말하고 레이무는 부풀어 올랐다.
1주일 전에도, 마리사마을의 조금 더 동쪽 앨리스의 마을이 막 습격당한 참이었다.
"사토리는 하트가 달린 카츄샤를 달고 있으니까, 발견하면 주의하라구-"
그렇게 말하고, 첸은 왔던 방향과는 반대로 달려갔다.
기존작
임신과정
식장
여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