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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06:35

gesu0506 윳쿠리와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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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 2ch 윳쿠리 괴롭히기 스레 주민

번역자 : 불끈매

번역 출처 : 윳모카


괴롭히기0506 윳쿠리와 선풍기

 

「아?, 덥다……」

여기는 최근, 매우 세찬 비가 내리고 있는 탓으로 창을 열지 못하고, 방의 열기가 좀처럼 빠지지 않는다.

에어콘 같은 편리한 것을 살 여유가 없는 나는, 독신 생활을 할때에 가져온 선풍기를 사용하고 공기를 순환시키고 있었다.

커버가 떨어지기 쉽게 되버린 것이 조금 무섭지만, 상당한 강풍을 낼 수 있으므로 편리하게 여기고 있다.

아 무렇지도 않게 창을 보면, 평상시라면 보여야 할 집들이 전혀 안 보인다. 이건 한참을 계속될 것 같다.

 

콩콩

 

「…… 응?」

현관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이런 때에 손님인가?

 

콩콩

 

기분 탓이 아니다. 아무래도 누군가 온 것 같다.

밖을 보는 구멍으로 내다보지만 아무도 없다. 이런 때에 장난하는 장난꾸러기가 있는 건가.

현관을 열어보았다.

 

「늣! 오빠야, 마리사들을 살려줘!」

 

발 밑에는 성체 사이즈의 윳쿠리 마리사가 2마리 있다.

 

 

 

 

 

「오 빠야 고마워! 이걸로 당분간 느긋하게 있을수 있어!」

「비가 갤 때까지 느긋하게 해줘!」

 

이야기를 들으니, 이 마리사는 윳쿠리에게는 드문 동종의 한 쌍인 것 같다.

다른 한쪽의 마리사는 임신하고 있다. 게다가 태생 쪽이다. 본인들의 감각에 의하면 3마리 정도 있는 것 같다. 태생으로서는 많은 편인가.

가족이 증가하고 있어서 최근 강변에 둥지를 옮긴 것은 좋지만, 거기에 와서 이 호우가 시작되었다.

둥지는 반나절만에 망가져버려서, 어떻게든 비바람을 견뎌 왔지만 오늘은 장소가 발견되지 않게 되었다.

 

「별로 넓은 방이 아니라 미안하군. 직므은 이 정도 밖에 할 수 없다」

적어도 조금이라도 쾌적하게 될 수 있도록 선풍기를 옆으로 누여서 2마리에게 바람을 대고 있다.

 

「괜찮아! 밖에 있는 것보다는 느긋하게 있을수 있는걸!」

「제대로 얌전하게 있을께!」

 

야생에 비해서는 매우 정중한 윳쿠리라고 생각하면, 어느쪽도 원래는 펫이었던 것 같다.

다른 윳쿠리가 이 정도 영리하다면 잡혀죽는 수도 줄어들것이겠지……같은 것을 생각하면 배가 고파졌다.

시계를 보면 곧 있으면 정오. 점심을 만들까.

 

「그럼 나는 밥을 만들어올테니까, 느긋하게 있으라구.」

「「느 긋하게 있으라구!」」

 

미닫이 문을 닫고, 포켓으로부터 뮤직 플레이어와 이어폰을 꺼낸다.

오늘의 작업용 BGM을 선택하면서, 점심식사의 메뉴에 착수했다.

 

 

 

「상냥할 것 같은 오빠야구나!」

「그렇네!」

한편 이쪽에 남아있는 마리사들. 임신하고 있는 쪽을 엄마 마리사, 하고있지 않은 쪽을 아빠 마리사라고 부르자.

마리사들은 몇일만에 느긋한 시간을 맛보고 있었다.

이 비의 탓으로 잘 때 정도 밖에 쉴 수 없었던 마리사들.

본심을 말한다면 약간 거북하다. 하지만 밖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윳쿠리 플레이스였다.

 

비가 그치면 둥지를 찾자.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잔뜩 밥을 준비하자.

2마리의 머리는 앞으로로 느긋해질 방법으로 가득하다.

정확히 그 때.

 

「――느웃! 아가야가 나오려고해애애애!!?」

「느! 마리사, 느긋하게 힘내!」

긴장이 느슨해진 탓일까, 엄마 마리사는 돌연 출신을 시작했다.

시기로서는 이제 슬슬이라고 하는 때였지만, 너무 돌연이었다.

아직 아무것도 준비를 하지 않았는데!

 

「오 빠야! 오빠야! 큰일이야, 마리사의 아이가 태어나버린다!」

아마 식사를 만들고 있는 오빠를 부르려는 마리사. 하지만 아무리 불러도 아빠는 오지 않는다.

들려오는 것은 무언가를 굽거나 자르거나 하는 소리만이다. 비도 격렬하기 때문에 소리가 닫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라고 마리사는 문을 열려고 하지만 전혀 꿈쩍도 하지 않는다.

「부탁이야아아아아 열려여어어어어어어」

필사적으로 움직이려고 하는 아빠 마리사. 하지만, 미닫이의 슬라이드 하는 위치에 잡지의 탑 하나가 무너져 있었다.

윳쿠리 정도의 힘으로는 무리하게 여는 것도 할 수 없다.

 

「느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뒤돌 아보면, 엄마 마리사가 괴로운 듯이 구르고 여기저기에 몸을 부딪치고 있다.

「가만히 있어! 부딪히면 위험해!」

그런 말을 들어도, 이렇게 괴로워하지 않으면 고통에 견딜수 없는 엄마 마리사.

부딛치지 않도록, 아빠 마리사가 엄마 마리사와 방의 짐 사이에 들어간다. 여기저기 몸이 아프지만 신경쓰고 있을 수가 없다.

 

혹시, 이때에

마리사 중 어느 쪽이 깨닫고 있으면 다행이었을지도 모른다.

부딧친 충격으로, 선풍기의 커버가 떨어져버린 것을.

 

잠시후, 간신히 엄마 마리사는 진정되었다.

「힘내! 느긋하게 낳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고통스러운 모친의 얼굴 아래에, 같은 얼굴을 한 아기가

퐁 하고. 한 마리의 아기 마리사가 뛰쳐나왔다.

 

「느그타게있느느느느느우우우우 우우으으으으으!!」

태어난 기쁨은, 그저 일순간이었다.

 

엄마 마리사가 멈춘 곳은, 선풍기의 바로 앞이었다.

게 다가 방금 전 날뛰었을때에 커버가 떨어져버렸던 것이다.

 

그런 곳에서 아이를 낳으면 어떻게 되는지, 거의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 이 아기 마리사는 스스로 선풍기에 돌진해버리는 꼴이 되었던 것이다.

 

 

 

 

「「느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선풍기에서 튕겨나오는 아기를 본 두마리.

몸은 남김없이 갈기갈기 찢어져, 모자도 원형이 남아있지 못했다.

「느읏……느읏…………」하고 작은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지만, 곧바로 소리는 끊어졌다.

 

「느우우우우우우우……마리자들의……아가야…………」

 

슬픔에 떨어지는 마리사들. 하지만 그런 시간은 주어지지 않았다.

 

「느우우우우!! 아가야가나와아아아아!!」

 

아직 엄마 마리사의 안에는 아기가 이싿. 최초의 아이를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남은 아이들을 힘껏 귀여워해주자.

그렇게 생각한 아빠 마리사, 열심히 대책을 생각했다.

엄마 마리사를 본다. 엄마 마리사는 더 이상 아픔으로 움직일 여유가 없다. 오빠도 당분간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믿 을수 있는 것은 자신 뿐이다.

 

「으-샤! 으-샤!」

생각한 결과, 아빠 마리사는 선풍기의 커버를 되돌리기로 한 것 같다.

방의 구석에 널려져 있던 커버를 질질 끌어온다.

하지만, 커버 자체가 윳쿠리에게 있어서는 꽤 무겁다. 게다가 정리되지 않은 방의 길은 최악에 가깝다.

 

「느긋하게 서둘러! 빨리 와!」

이제 벌써 2마리째의 아기의 얼굴이 보이고 있다. 아빠 마리사는 순간에 판단을 바꾸었다.

「마리사……뭐하는거야……?」

조금 아픔에 익숙해진 것 같은 엄마 마리사가 말을 걸었다. 눈앞에는 선풍기를 등지고 가로막는 아빠 마리사.

「마리사가 쿠션이 될께! 안심해!!」

 

아 무래도, 튀어나온 아기를 받아내서 지키려는 생각인 것 같다.

 

「나왓……나와버려어어어어어어!」

2마리째의 퐁 하는 소리와 함께, 아기 마리사가 튀어나왔다.

「느읏!?」

아빠 마리사에게는 조금 오산이 있었다. 입으로 받아들일 생각이었지만, 실제로 아기가 부딧친 것은 이마의 근처.

아기는 바로 옆에 날아가버렸다.

 

 

 

 

「느 읏! 아파아앗!」

「미안해 아가야! 느긋하게 있으라구!!」

「느그타게 이쓰으라구으!」

 

태어나서 처음 본 것은, 엄마와 아빠였다.

생긋 웃어주면서「느긋하게 이쪽으로 와!」라고 부르고 있다.

푱 하고 뛰어주려고 한 순간.

 

「늣?」

왜일까, 갑자기 주변이 어두워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위를 올려본다.

 

잡지의 표지에 그려진 캐릭터들이, 아기에게 느긋하게 육박해왔다.

 

 

 

 

「늣?」

아기가 어쩐지 위를 올려본다.

왜일까, 하고 부모도 끌리듯이 올려본다.

 

두꺼운 책이, 아기의 머리에 직격한다. 입에서 분수와 같이 팥소가 분출했다.

더욱 몰아치듯이 2권, 3권이나 아기를 향해 떨어져 내리는 잡지.

 

아기 마리사가 붇시친 것은, 방금전 오빠가 공간을 만들기 위해 치운 잡지들이었다. 통칭 「점프 타워」

그것도 당황해서 쌓아 올린 탓으로 구조는 난잡.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였다.

거기에 아기 마리사가 부딧친 결과가 이것이야.

 

「「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당황해 서 달려오는 아빠 마리사. 필사적으로 책의 산을 무너뜨려 간다.

파서 갈 때에, 아기 마리사의 모자가 보였다.

 

「아…… 아아아아…………」

하지만 무사한 것은 모자 뿐이었다.

그 아래에 있던 아기 마리사는, 이미 단순한 가죽에 지나지 않는다.

 

「미안해……미안해 아가야…………제대로 받아주었다면……」

진심으로 사죄를 고하고, 뒤돌아 봐서 또 선풍기 앞에 서는 아빠 마리사.

 

「제대로 받아내줄께! 절대로 받아낼꺼야!!」

 

계속해서 3마리째. 조금씩 얼굴이 보여왔다.

부모는 긴장한다.

 

그리고

 

 

「느그타게 이쓰라구!」

 

 

최후의 아기가 튀어 나왔다.

다행히도 코스는 조금 전의 아기와 완전히 같다.

「느긋하게 캐치할께!!」

 

입에 약간의 충격이 온다.

충격으로 뒤로 날아가지만, 어떻게든 착지. 입속에서는 아기가 「아빠야?」하고 굼실굼실 움직이고 있다.

 

다 행이다. 이번에는 해냈구나.

휴 하고 아빠 마리사는 숨을 내쉬었다.

 

가족은 줄어버렸지만, 그 만큼 잔뜩 느긋하게 시켜줘야지.

 

그런 감상에 잠겨 있으면 뒤가 어쩐지 득득 거리며 시끄럽다.

뒤돌아본다.

 

검은 모자가, 선풍기에 말려들고 있었다.

「느우우우우우우웃!?」

 

캐치했던 순간, 마리사는 그저 약간이었지만 충격으로 뒤로 날아갔었다.

그때, 정확히 모자만이 휩쓸려버렸던 것이다.

 

「바리자의모자가아아아아아아」

윳쿠리에게 있어서 장식은 생명과 같다. 아빠 마리사는 서슴없이 선풍기에 뛰어들었다.

「모자돌려줘어어어어어어어어어!!」

 

……공교롭게 도, 아기 윳쿠리를 입에 문채로.

 

 

 

 

 

 

 

 

 

 

 

 

 

 

 

 

 

 

 

 

 

 

 

 

 

 

 

 

「어 -이. 밥을 만들……었…………어……?」

밥을 옮기고 미닫이를 연 내가 본 것은, 매우 어질러 있는 방과 여기저기에 사방으로 튀고 있는 팥소.

긜고 자아 상실이라고 하는 상태의 마리사 한 마리.

 

「어이, 왜 그래! 무슨 일이야!?」

「느…… 우으……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마리사는 계속 울고 울어, 겨우 이야기 할 수 있었던 무렵에는 비가 그치고, 오랜만에 태양이 얼굴을 내밀었을 무렵이었다.

맑은 공기와 석양이 기분 좋았지만, 나와 마리사의 분위기는 아직도 무거웠다.

 

남 은 팥소를 가능한한 모으고, 뜰의 화단에 묻어준다.

너덜너덜이 되서 조각난 마리사의 모자에 아기들의 모자를 얹어서, 무덤 비슷하게 해주었다.

 

마리사는 당분간 무덤을 바라보고 있었지만, 뒤돌아 보면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가는 거야?」

「비가 그쳤으니까……느긋하게 갈께요. 오빠야, 고마워요……」

 

푱푱 뛰어서, 마리사는 멀어져 간다.

「언 제라도 와! 느긋하게 기다릴테니까!」

들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제대로 닿은 것 같다.

 

「느긋하게 있으라구!」

 

힘껏 웃는 얼굴로 뒤돌아보는 마리사를,

 

자동차가 일순간에 치고 지나갔다.

 

 

 

 

 

 

「좋은 녀석은 요절한다, 인가…………」

 

 

의외로 거짓말은 아닐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하면서 나는 다섯 개의 모자를 응시하고 있었다.

 

 

「하다못해, 저 세상에서 느긋하게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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