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아키
학대 도스마리사 가공장 14번째 작품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가까운 미래의 일본. 윳쿠리는 모두 도구로서 이용된다는 형태로 인간의 생활에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이번에는 그런 윳쿠리 이용법의 일례를 보여주고 싶다.
그 시설의 이름은 『도스식 진동발전소』라 한다.
「「「「「느그시 뛴다구!!! 뵤-옹뵤-옹!!!!」」」」」
넓이가 대략 2평방킬로미터쯤 되는 곳일까. 일본의 평야 일부를 할당한 부지에, 그 시설은 건설돼 있다.
내부에선 수만의 도스마리사들이 단지 오직 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모두가 눈물과
침을 흘리며, 핏발선 눈으로 공포와 싸우고 있다.
「「「「「주끼 시러!!!! 주끼 시러!!!!! 도즈는 느그탈 거야!!!! 좀뎌 좀뎌 느그탈거라구!!!!!」」」」」
숨을 끊고 도스들은 외친다. 생각하는 것은 하나. 느긋하고 싶다, 느긋하기 위해 살아남고 싶다, 단지 그것뿐이다.
하지만 기백으로 체력을 속이는 데도 한도가 있다. 여기 투입되고 나서 그저 뛰어오르는 것밖에 못한 도스들은 3일도 되지 않아 한계를 맞는다.
「느으으......이줴 틀렷서어......!! 뵤-옹뵤-옹......할 수 업서어어어......!!」
「「「「「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포긔햠묜 안댄다구우우우우우우우우우!!!!!」」」」」
「느히이......느히이......!! 거, 걸음마쒸가......!! 걸음마쒸가, 더는......!!!!」
「「「「「도즈으으으으으으으으으!!!! 뵤-옹뵤-옹 멈추묘눈 안대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
「싫, 싫어싫어싫어싫어어......!! 도즈, 주끼 시러......!! 아직 전혓 느그타지 모탰다구우......!! 죽눈 거 싫다구우......!!!」
어떤 1윳의 도스가 드디어 체력의 한계를 맞았다. 뛰어오르지도 걸음마를 움직이지도 못하고 바닥을 쭉 미끄러질 뿐이다. 그런 도스의 모습에, 다른 도스들이 큰 소리로 독려해도 효과는 없다.
『20008번의 도스, 발전 효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양해. 즉시 폐기, 신품 도스를 투입합니다』
무자비한 합성음이, 뛰지 못하게 된 도스의 폐기를 결정한다.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도즈는 아직 뵤-옹뵤-옹 할 쑤 있습니댜!!!! 그로니까 목슘마는 살려져어어어어어어어어!!!!」
『폐기까지, 5, 4, 3』
「느“응“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느“응”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도즈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더 크게 소릴 높이는 도스들.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공장의 AI들은 활동을 멈추지 않는다.
『2, 1, 0』
「구만도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늣구뱌!!??」
20008번 도스가, 내부에 삽입된 고추 폭탄의 과도한 매운맛으로 인한 쇼크로 폭발해 흩뿌려진다. 동족이 죽어 흩뿌려지는 것을 본, 주위의 도스들이 더더욱 힘을 다해 뛰기 시작한다.
「「「「「도즈는 쥬끼 실타구우우우우우우우!!!! 느그탈 거라구우우우우우우우우!!!!」」」」」
그런 이룰 수 없는 꿈을 품은 채.
여기는 도스마리사를 의도적으로 만들어, 뛰게 함으로써 발전에 사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시설이다. 진동 발전이라고 하는 것은 최근 들어 실용성이 늘어난 발전 방법이며, 특히 중량만은 무시할 것이 아닌 도스마리사를 사용해 이뤄지는 발전은 지금 일본 내의 전력공급을 크게 지탱하는 것이 되고 있다.
도스마리사란 것도 반세기 전까진 숲속에서 극히 드물게 보이는 레어한 윳쿠리였지만, 가공소는 오랜 연구에 의해 도스를 저비용으로 양산하는 방법을 확립한 것이었다.
「「「「「늇꾸찌 이쓰라규!!!」」」」」
대량의 아기 마리사들이 시설 안에서 탄생의 목소릴 높인다. 굼실거리는 우글우글한 쓰레기 만쥬들이 뒤집어쓰게 되는 것은, 어떤 약품이다.
「「「「「늉야아아아아아!? 뮬찌는 뉴그탈 수 업서어어어어어어어!!」」」」」」
흠뻑 젖은 아기 마리사들이 절규하지만, 곧 그 두 눈은 트론 하고(トロンと) 꿈이라도 꾸고 있는 것처럼 초점이 맞지 않게 된다. 이 약은 말하자면 최면도입제이며, 앞으로 실시될 행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다.
약 다음에 아기 마리사들에게 쏟아지는 것은 스피커를 통한 도스 마리사의 목소리다.
『꼬마야들은 도스의 꼬마야야!! 당연히, 모두모두 도스가 되는 거라구!! 알았으면 느긋이 커지는 거네!! 도스가 되어 느긋하자구!!』
「「「「「늇......마리쨔......도슈인교제......?」」」」」
「「「「「도슈는 옴청......뉴그탈 수 이따구......」」」」」
원래 도스의 목소리엔 윳쿠리들에게 말한 것을 듣게 하는 능력이 있다. 그것을 가공소 기술의 정수를 모아 조합한 최면도입제의 힘으로 몇 배나 높인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
「「「「「......늇꾸찌 도슈가 된다규!! 쭈-욱쭈-욱!!!」」」」」
아기 마리사들이 일제히 쭈-욱쭈-욱을 시작한다. 그러자, 늘려진 끝에서부터 팽창해, 부피가 커져 간다. 5분도 안 되어, 그 섹션은 도스마리사로 가득 차 있었다.
「「「「「마리사들, 도스가 됐다제!!! 느와와~이!!!!」」」」」
아기 말투도 사라져, 인공 도스마리사들은 「도스가 될 수 있었다」는 윳생 최대이자 최후의 느긋함을 음미한다. 왠지 윳쿠리라는 날것엔 「도스는 느긋할 수 있어!!」라고 하는 본능적 신앙같은 것이 있어, 그러므로 도스라는 것은 윳쿠리에게 있어서 최상급의 훈장과 같은 것이다.
『전 마리사의 도스화를 확인』
인공 합성음이 다음 공정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확인한다. 그러자 스프링클러에 의해 도스들에게 희석된 라무네가 뿌려졌다.
「「「「「느늣!? 쿠-울쿠-울」」」」」」
일제히 잠드는 도스들. 그녀들은 이후 고추폭탄이 몸 안에 심어져, 발전할 수 없게 된 도스들 대신으로 투입되는 부품이 될 차례가 올 때까지 냉동 보존되는 것이다.
다음에 깨어날 때, 그것은 그녀들의 뿅뿅 지옥이 시작될 때다.
「늣구......늣구......도즈으......웟쨰셔어......!!」
자, 여기는 바로 발전 현장.
조금 전 20008번 도스가 영원히 느긋해진 직후다.
「느으으......도스, 울지 말라구!! 함께 느긋하자구......!!」
「이런, 상황에......!! 느긋하자니, 할 수 없다구우......!!」
「입을 움직이면......느히-, 지칠, 뿐이라구......느히-......!!」
폭사한 20008번과 좋을 대로 지껄이고 있던 도스마리사들이, 눈물을 흘리며 말한다.
「다들, 알고 있으라구......!! 뾰-옹뾰-옹 하는 걸 멈췄다가는, 방금처럼......영원히 느긋해진다구......!!」
「느긋이......이해했다구......!!」
「주끼 시러어......도즈, 주끼 실타구우우우......!! 뵤-옹, 뵤-옹!!」
도스는 기본적으로 보통의 윳쿠리보다도 머리가 좋다. 그러므로 정확히 자신이 놓인 상황을 파악하고 절망한다.
「뭣 때매애......웟쨰셔어......!? 도즈는 느그탈 수 있자나......!? 전 윳구리의 희망의 별! 이잖아아......!?」
「언줴쯤 뒈야 느그탈 수 있눈 거야아......!! 도즈드른 온제까지 뵤-옹뵤-옹 해야먄 하눈 거냐구우......!!」
「포긔함묜 안댄다구......!! 이렇게 힘내셔 뵤-옹뵤-옹하면......!! 절때 언젠갸눈 느그탈 수 이따구......!!」
「「「「「느그타고 십따구우우우우우우우우......!!! 뵤-옹뵤-옹......!!!!」」」」」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는 고통에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도스들은 온 힘을 다해 뛰어오른다.
이 시설은 여러 섹션으로 구분돼 있으며 한 섹션에 약 1000윳의 도스 마리사가 관리되고 있다.
『이 섹션의 발전력이 설정 수준 아래입니다』
『양해. 공정 2로 넘어갑니다』
라고 섹션을 관리하는 AI끼리 어떤 결정을 내렸다. 동시에 도스들 위로 훅 같은 것이 내려온다.
「뵤-옹뵤-옹......늣? 뭐야, 이거......?」
「끈씨......? 라구......?」
도스들이 의아하다는 듯이 그것들을 본다. 다음 순간, 모든 도스의 모자가 훅에 의해 공중에 매달려 올라갔다.
「「「「「능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도즈의 검게 빛냐뉸 머쯴 모쟈쒸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윳쿠리에게 있어 장식의 결손은 아이덴티티-의 상실이다. 그것은 도스에게도 다르지 않다. 공중에 매달린 모자를 탈환하기 위해, 도스들은 필사적으로 뛰어오른다.
「모쟈쒸!! 도즈의 머쯴 모쟈쒸!! 느그시 도라오라쿳!!!!」
「웟쨰셔 모쟈쒸 하늘을 날고 있눈 거야아아아아아아아아!!!」
「구만두라굿!! 느그시 도라오라굿!!! 모쟈쒸가 없으면 느그탈 수 업따구!!!」
「느으으으으으으으으!!! 게즈인 모쟈쒸는 젯재한다구!! 뿟꾸우우우우우우우우느갸밧!!??」
「「「「「도즈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진동은 한층 커져, 인류에 공헌한다. 도중에 뛰는 것을 잊고 뿌꾸-!하는 바보 같은 도스마리사도 있지만, 그런 덜떨어진 개체는 용납 없이 폭사시킨다. 어쨌건 대용품은 얼마든지 있는 것이다. 주저할 필요도 없다.
이렇게 한계에 가까워진 도스들은 온갖 수단에 의해 더욱 혹사돼 간다. 그것은 약간 남아 있는 치약 튜브를 짜내는 것과 비슷할지도 모른다. ‘도스마리사’란 도구에서 얻어낼 수 있는 최대한의 이익을 이 시설은 짜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는 것이다.
모자를 되찾기 위해 한계까지 뛴 도스들은 이윽고 한 윳 한 윳 축 늘어져간다. 그 때쯤을 가늠하여, AI는 도스들에게 모자를 돌려준다.
「......늣!? 도스의 모자씨!! 느긋이 잘 다녀왔냐구!!」
「느히-, 느히-, 겨우 반성한 거냐구......!? 이제 멋대로 하늘로 날아가면 안 된다구......!?」
「느느으~! 모자씨는 느긋할 수 있다구~????」
「「「「「모자씨, 느긋하게 있으라구!!!」」」」」
느느~응! 하고 행복해지는 도스 마리사들. 애초에 수중에 있어야 할 모자가 돌아왔을 뿐이지만, 그녀들은 마음속 깊이 행복해하는 것 같은 미소를 띠우고 있다. 이것은, 그녀들이 전혀 느긋할 수 없는 환경에 놓여있기 때문에 느끼는 느긋함이다. 느긋할 수 없는 환경이 디폴트인 그녀들은 느긋함을 느끼는 임계점이 극단적으로 낮기 때문에 사소한 일이라도 느긋하게 느끼는 것이다. 이것에 의해 도스들은 기력을 되찾아, 또 한동안 진동 발전에 공헌해 준다.
또, 지금 같은 강제 뜀뛰기 장치는 장식 탈취장치만 있는 것이 아니다. 모자를 되찾아 일시적 느긋함을 맛보고 있던 도스들이 걸음마를 싣고 있는 바닥이 열려 간다. 그리고 검은 철판이 모습을 드러냈다.
「「「「「늣? 뭐냐구......이고 뚜거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그녀들이 발전한 전기의 극히 일부를 사용해 바닥의 철판이 가열된다. 참을 수 없어 뛰어오르는 도스 마리사들. 모자 다음은 철판에 의한 강제 뿅뿅인 것이다.
「뜨겨거!! 이고 정먈 뜨겨거!!!」
「능야아아아아아아!!! 도즈의 통나무처럼 늠르먄 걸음마쒸가아아아아아아아아!!!」
「구만도 구만두라구!! 도즈의 걸음마쒸에 심술부리즤 말라구우우우우우우!!!」
「「「「「뵤-옹뵤-옹!! 뵤-옹뵤-옹!!!」」」」」
필사적인 형상으로 뛰어오르는 도스들. 체력의 한계를 맞이한 도스가 차례차례 탈락해 폭발하고 대체용 도스가 투입돼 간다.
이것도 잠시 계속되나 싶다가 갑자기 바닥이 식고 철판은 바닥 아래로 당겨져 들어갔다. 도스들은 살았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그러나 움직임을 멈추면 폭발이란 상황을 떠올리며 서둘러 뛰기 시작한다.
「느굿......느굿......!! 웟째셔......웟째셔 바리자들이......이론 꼴이이......!!」
「느그시......느그타고 십따구우......!! 이제 뵤-옹뵤-옹 하고 싶찌 안타구우......!!!」
「웟쨰셔 느그탈 수 업는 거야아......!! 바리자드른 도즈라구우......!? 도즈는 느그탈 수 있자나......!!?」
「도즈 전혀 납븐 짓 하즤 아났는데......!! 그저 느그태쓸 뿌닌데......!!!」
「이제 싫어어......!! 지베 도라갈래!! 지베......도라간다구우......!!!」
「느그시......!! 느그시......!! 느그시......!!」
각자 통절하게 생각을 외치는 도스들. 하지만 그 소원을 들어주는 사람은 없다. 애초에 이 시설은 완전한 AI 통제아래 운영되고 있어 인간은 한 명도 없는 것이다.
한 윳, 또 한 윳 희생돼 간다. 그 때마다 새로운 도스가 투입된다. 도스들에겐 악몽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는 광경이다.
마치, 너희들 도스는 특별한 것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누군가에게 말해지고 있는 것 같다(사실 그대로지만). 너희들의 대용품 따위 얼마든지 있다는 점을 들이밀어지고 있는 것 같아. 참을 수 없이 느긋할 수 없다.
「응, 도즈으......!!」
어느 도스가, 투입됐을 때부터 쭉 대화상대가 되어주고 있던 도스에게 뛰면서 말을 걸었다.
「왜 그러냐구, 도스......!?」
「도즈드른......절때, 사라남자구우......!! 사라셔......사라나마서......느그타자구우......!!」
「느으으......!! 당연! 하다구우......!! 가티 느그타자구......!! 잔뚝잔뚝, 느그타자구......!!!」
도스들은 윳쿠리 특유의 낙관주의에 모든 것을 맡긴다. 자윳들은 절대로 살아난다. 살아서 마지막엔 느긋할 수 있다. 그런 망상을 맹목적으로 계속 믿는 것으로, 그녀들은 간신히 정신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도즈는, 도즈는......! 쟌뚝쒸 마싰는 밥쒸를 우-꺽우-꺽한다쿠......!! 퐁퐁씨 가득이 될 때까지 우-꺽우-꺽한다쿠......!!」
「그럼, 도즈는, 미윳구리인 데이부왓 겨론한다쿠......!! 러브러브 샹캐-햐거, 기여운 꼼먀야 잔-뜩으로 팥소를 잇는다구......!! 그리고, 가족 모두 느그탈 꺼라구......!! 계쇽계쇽, 느그탈 꺼라구......!!」
「「느그탄다, 느그탄다!! 이론 곳 따이에......즬꺄 뵤냐아아아아아아아!!」」
뾰-옹뾰-옹! 한층 더 힘을 내어, 두 윳은 계속 뛰어오른다. 그런 기백은 체력을 소모시키고 있을 뿐이란 것도 깨닫지 못한 채.
그런데, 모자 몰수, 철판 괴롭힘까지 오면 남아 있는 장치는 앞으로 하나다. 섹션 가동률을 보고, AI는 마침내 최종공정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큰 소릴 내며 천장이 열린다. 거기서, 늇 하고 뭔가가 나온다. 그 순간 도스들이 활기에 차, 지금까지 뛴 적 없는 한도까지 높게 뾰-옹뾰-옹을 시작한다. 혀와 땋은 머릴 동시에, 그것을 목표로 뻗고 있다.
도스마리사들의 마음을 한순간에 사로잡은 그것은,
「「「「「벼셧쒸!! 도즈의 벼셧쒸!! 느그타지 않게 내료오라쿳!! 부탁이라구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도스스파-크를 쏠 수 있도록 해주는, 그 버섯이었다.
그걸로, 도스는 보통 윳쿠리와 달리 도스스파-크를 쏠 수 있는 것이다. 개체 차이는 있지만, 경우에 따라 인간조차 쫓아낼 수 있는 이 특기야말로 도스들의 최대 긍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스들은 생각하게 된다. 「그 버섯씨만 있으면, 밖으로 나갈 수 있다구!」라고.
미리 말해두지만, 이 시설은 그런 만일에 대비해 과도할 정도의 내구성을 갖는 구조로 되어 있다. 도스스파-크 정도로의 파괴 따위 꿈같은 얘기다. 하지만, 도스들은 그런 것을 알 수도 없다. 눈앞에 내려온 끓어오르는 희망에 눈을 사로잡혀, 그저 버섯을 향해 점프를 계속한다. 우스꽝스런 광경이었다.
「느구오-!! 늣구오-!!!」
「닿으라구!! 만물을 움켜쥐는 도스의 땋은 머리씨, 버섯씨에 닿으라구우우우우우우우!!!」
「이제 조금이라구우우우우!! 도스스파-크를 쏘기까지!! 도스들은 살아남는다구우우우우우우우우!!!」
「버섯씨도 느긋하지 않게 내려오라구!!! 도스들을 느긋하게 하라구!!!」
「도스들은 정말 불쌍하다구!!?? 도스는 느긋할 수 있으니까 느긋하게 해줘야 한다구!!?? 알았으면 내려오라구!! 도스들을 느긋하게 하라구!!」
「「「「「느오오오오오오오오!!! 닿아라, 도스들의 마으으으으으으으으으음!!!!」」」」」
쿵! 쿵! 전례 없는 진동이 시설을 흔든다. 그녀들의 필사적 도약은 어딘가 먼 곳의 인간의 사생활의 양식이 돼 생활을 풍요롭게 한다.
그때까지의 모자 몰수와 철판 괴롭힘보다 훨씬 오랫동안 계속 뛰어오른 도스들이었지만, 물론 먼 상공의 버섯엔 머리카락 한 올도 닿지 않는다. 이윽고, 움직일 수 없게 된 도스들이 잇달아 폭사해 간다.
「느힛, 느히잇......!! 웟쨰셔 벼셧쒸 내료왓 쥬즤 않는 거야아아아......!!!」
「뎌, 뎌는 안 대애......한게, 라구우......!!」
「느아아아아아아아아!!?? 도즈!! 안 댄다구, 몀츄묜 안 댄다구!!??」
「알겨, 잇찌마안......!! 더눈, 걸음마쒸가......!! 마를 드러주즤 아나아......!!!」
「안 대애애애애애애!!! 도즈의 걸음마쒸, 느그타라굿!!?? 걸음마쒸가 멈쳐버릐묜 도즈가 죽어버린다구우우우우우우!!!」
「느히이, 늣히이이......!! 주끼 시러어......!! 주끼 시러어......!!!」
사이가 좋았던 도스 두 윳에게도, 드디어 이별의 시간이 왔다. 한쪽 도스의 발이 지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단지 바닥을 문지르기만 하게 된다.
「느아아아아아아아!!! 도즈으으으으으으으 뵤-옹뵤-옹 되지 않고 잇따구우우우우우우우!!! 쫌더 알 쑤 잇께 뵤-옹뵤-옹하지 아느면 안 댄다구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늣기이......!! 뵤-옹뵤-옹, 할 수 업서어어어......!! 할 수 업서, 라구우우우......!!!!」
「느“응”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느”응“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도즈, 도즈으......!! 즤굼까지 고마웟서어어......!! 도즈는 이줴 틀린 것 가따구우......!!」
「웟쨰셔 구런 마를 하는 거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직 이제뷰텨게찌이이이이이!!?? 가티 느그타기로 했자나아아아아아아!!?? 마싰는 것도, 잔뚝......우-꺽우-꺽하기러 했자나아아아아아......!!??」
「늣......!! 늣......!! 늣......!! 늣......!!」
한계에 달한 도스의 눈은 초점이 맞지 않게 된다. 이윽고, 움직임을 완전히 멈췄다.
『20028번의 도스, 발전 효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양해. 즉시 폐기, 신품 도스를 투입합니다』
거기에 울리는, 무자비한 합성음. 도스는 자신의 임종을 확실히 깨달았다.
「도즈으으으으으으으!!!! 도즈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죽찌 마!!! 도즈를 외토리윳이 대게 하지 마아아아아아아아아!!!!」
「늣......!! 느“으으읏......!!」
죽어가는 도스가 눈물을 폭포처럼 흘리면서 짜내듯 외친다.
「달컴달컴 잔-뚝, 우-꺽우-꺽하고 시퍼써......!! 미윳구리인 데이부하거, 샹캐-하고 시퍼써......!! 긔여운 긔여운 꼼먀야, 키우거 시퍼써......!! 갸족 모두와, 피쿠닉쒸 갸거 시퍼써......!!」
혀가 꼬이고, 지금부터 닥쳐올 죽음의 순간에 대한 공포에 시-시를 분사한다.
그리고 자신 속의 고추폭탄이 터지는 것을 느낀 순간 그녀는 그 말을 입에 담았다.
유전자에 새겨 넣어진, 윳쿠리 모든 종의 욕망을 나타내는 그 단어를.
「좀뎌!! 느그타고!!............시퍼써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보옹! 고추폭탄의 매운맛에 강대한 거절반응을 일으킨 도스의 몸이 터진다. 그것을 보고 있던 친구인 도스가 절규하고, 발을 동동 구르며 누르듯이 강하게 뛴다. 뛰는 것을 그만두면 죽어버리니까. 친구의 죽음을 애도하며, 미친 듯이 분노하며, 그러면서도 뛰는 것을 멈출 수는 없다.
도스마리사는 하늘을 우러러, 온 마음으로 절규한다.
「도즈둘 윳구리눈 느그타기 위햇셔 태오냔 고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느그타지 아느면 이상하아게에찌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느그탈 권리가 있다구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일부 전말을 보고 있던 주위의 도스들도, 그 말에 동조해 눈물을 흘린다.
「구래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 도즈드른 윳구리인거야!!!! 느그탈 꺼라구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웢쟤셔 이론 꼬리 된 고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도즈드른 느그타고 시플 뿌닌데!!! 단지 구거뿐인데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도즈는 죽찌 않는다구!!! 주거줄까 보냐구!!!! 사라남아 준다구!!! 사라서, 사라남아서, 누그태 준다구우우우우우우!!!」
「모두모두, 긔중햔 섕명이라구우우우우우!!! 죽어도 되는 윳구리 가튼 건 없다구우우우우우우우우!!!」
「「「「「느그타고 십따구우우우우우우우!!! 느그시!!! 느그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그렇게 오늘도, 도스들의 발전에 의해 인간들은 안정된 전력공급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설비는 이미 일본에 여러 곳 설치돼 있다.
살아남는 도스는 한 윳도 없다.
※후기
전에 쓴 SS안에 넣었던 아이디어를 조금 부풀려 봤습니다.
도스는 두 마리 이상 있으면 어느 쪽이 어느 쪽의 도스인지 알기 어렵군요......아니, 윳쿠리는 전부 그렇습니다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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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의 말 : 윳쿠리들을 죽도록 다이나믹 로동 시키는건 느그탈 슈 이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