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o11940 쓰레기 봉투 유료화
원작/ 헐렁마무아키
번역/ 라디
전재불가 구제 현대 음식물 쓰레기를 줄입시다
「실화냐…….」
이곳은 유쿠리쵸(湯栗町), 이곳 주민들은 관공서로부터 비보를 받았다.
『쓰레기 처리 유료화, 지정된 쓰레기 봉투 이외에는 회수하지 않습니다.』
쓰레기 처리 문제는 일본 전국의 과제로, 쓰레기 봉투 유료화에 큰 반대는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1건을 제외하면…….
『윳쿠리 쓰레기 - 10봉지 800엔 (1봉지 당 20리터)』
윳쿠리 쓰레기 수거는 지자체에 큰 부담이 됐다.
수분이 많고 무게가 나가기 때문에 대량 처분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든다.
쓰레기차도 많은 윳쿠리의 무게는 견디기 힘들었고, 대량 폐기에 대한 해결책이 없었다.
관공서는 『쓰레기를 줄여 주세요』라고 공지했지만,
「집 선언을 당하면 줄일 방법이 없잖아!」
「쓰레기장을 어지럽히는 들윳쿠리 처리 비용을 개인 부담으로 하라고?」
「집이 수풀 근처에 있어서 매일같이 마당에 침입하는데?」
크게 반발했다.
윳쿠리 쓰레기의 대부분은 수동적인 것이라 주민들의 노력으로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관공서에는 매일 항의 전화가 걸려 왔지만, 시종 『쓰레기를 줄여 주세요』로만 일관했다.
이 사태에 대해 유쿠리쵸의 학대 오빠야들이 마을을 위해 들고 일어났다.
「어?100엔숍 기피제는 별로 효과가 없나요!?」
「네, 그렇습니다.」
이곳은 쓰레기장, 지역 주민들이 윳쿠리 쓰레기에 대한 쑥덕공론에 열중하고 있다.
이웃의 학대 오빠야와 부인과 노인이라는 희귀한 조합이었다.
「듣고 보니, 정기적으로 기피 스프레이를 뿌리는데도 곧잘 망쳐지고 있어요.」
부인이 뺨에 손을 얹으며 한숨을 쉰다.
「100엔숍에서 파는 건 저렴하지만 기피 성분이 적어요. 좀 비싸더라도 가공소 기피제를 쓰는 게 좋습니다.」
학대 오빠야가 부인에게 가공소 기피제를 추천한다.
「우선 시험삼아 100엔숍 스프레이를 써 보세요.」
학대 오빠야는 100엔숍의 기피 스프레이 『하쿠레이(博麗) 대결계』를 부인에게 건넸다.
「이렇게 하는 건가?」
부인은 쓰레기장 구석에 (훤히 다 보이게) 숨어 있던 마리사에게 다가가 『하쿠레이 대결계』를 뿌렸다.
푸쉬──────
「구렷! 구린거제!! 빌어먹을 할망구!! 그만하는거제!!」
마리사는 댕기머리를 휘두르고 울먹이며 부인을 위협한다.
「효과가 있어 보이는데…….」
노인이 싫어하는 마리사를 보고 중얼거린다.
「이번에는 가공소의 기피 스프레이를 써 보세요.」
학대 오빠야는 가공소의 기피 스프레이 『하쿠레이(吐苦麗)대(DIE)결계』를 부인에게 주었다.
「마리사한테서 몇 미터 떨어져서 스프레이를 조금만 뿌려 보세요.」
「이 정도 거리면 되나?」 푸식
「할망구우! 구려구려는 그마…… 늣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어머나!!」
5미터 거리에서 조금 뿌린 것만으로도 마리사는 기절했다.
「느갸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이 스프레이가 좋은 건 윳쿠리를 절대 죽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저 마리사도 조만간 움직일 수 있게 돼서 도망칠 겁니다.」
「느교로로로로오오오오오오오오!!!」
괴로운 나머지 기절하고, 경련하고, 눈을 허옇게 뒤집고 있지만, 마리사는 죽지 않고 몇 시간 내에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인간에게는 무색무취인, 그러나 가공소의 죽음의 냄새로 가득한 이 스프레이는 윳쿠리들의 정신과 육체를 좀먹는 것이다.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 ! !」
「잔인하구마안…….」
여기는 반상회, 학대 오빠야가 윳쿠리 쓰레기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학대 오빠야의 손에는 마쨔가 놓여 있다.
「들윳쿠리의 수를 줄입시다. 수를 줄이면 집선언 피해도 없어서 윳쿠리 쓰레기도 줄일 수 있어요.」
「하지만, 구제하면 쓰레기 처리 비용이 들 텐데.」
「아이 윳쿠리를 적극적으로 사냥합시다.」
「아이 윳쿠리는 작으니까 쓰레기 부피가 커지지 않지만, 그래도 부담이 될 텐데?」
「이 정도 크기라면 변기에 내려 버릴 수 있습니다.」
학대 오빠야는 마쨔를 집어 올려, 아이 윳쿠리를 처분하는 법을 설명한다.
「마쨔는 하눌에 왕쟈인고졔!!」
「정말이야? 막히거나 하지는 않아?」
「네, 실천해 보시죠.」
모두 화장실로 자리를 옮겨 대변기 앞에 모였다.
그동안 마쨔는 기분이 좋았다.
학대 오빠야가 앞장서서 걸었기 때문에, 학대 오빠야가 집어든 마쨔는 최전선에서 지휘하는 것마냥 착각을 하고 만 것이었다.
「똥인간들!! 마쨔를 따르는고졔!!」
「마쨔군단인고졔!! 마쨔를 따라오눈고졔!!」
「마쨔는 세계의 패자인고졔!!」
「그럼 실험해 보죠.」
학대 오빠야는 마쨔를 변기에 집어 던졌다.
「마쨔는 천공의 엔젤씨!!」
퐁당!!
「느? ……물찌이이이!! 어대더어어어어어!!」
변기에 떨어지고 몇 초 뒤에 마쨔가 외친다.
「녹아버리눈고졔에에에에에!!」
「오, 물에 녹기 시작했나?」
「네, 아이 윳쿠리 정도면 몇 분 안에 녹아서 흩어집니다.」
「조금 징그러운걸.」
「졔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녹은 피부에서 팥소가 새어 나오고 있지만, 눈알과 장식물은 아직 원형을 유지하고 있고, 눈알이 그대로 드러난다.
「장식물과 눈은 녹는 속도가 좀 느리지만, 이 정도라면 문제 없이 내려 버릴 수 있습니다.」
쿠르릉─
「깨끗하게 내려갔구나.」
「만일 막히더라도, 2시간 정도면 눈도 장식물도 완전히 녹으니까 당황하지 마시고 기다리시면 괜찮습니다.」
이날부터 많은 아이 윳쿠리가 변기에 떠내려가게 된 것이다.
「졔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쿠르릉─
「늣삐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쿠르릉─
「응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쿠르릉─
이곳은 덤불, 인근 주민들을 위해 학대 오빠야들이 집결해 있었다.
「햣하─! 오늘은 모여 줘서 고맙다고오오오!!」
「햣하─! 좋은 거라고오오오오!!」
「햣하─! 빨리 시작하자고오오!!
「햣하─! 오늘은 죽이지 말라고오오!!」
「햣하─! 윳쿠리 쓰레기는 줄여야지!!」
「햣하─! 불임수술이다아아아아!!」
덤불에서 수를 늘리고 인근 주민의 생활을 위협하고 있는 윳쿠리들에게 불임수술을 해 주기 위해 모인 것이다.
잡아 죽이지 않고 처리해 윳쿠리 쓰레기를 줄이고 싶은 지자체에 대한 배려도 철저하다.
불임수술이란 어떻게 하는가?
이마와 마무마무에 근처에 떨어진 나뭇가지를 꽂는 것이다.
이곳은 덤불이고, 가지는 많이 떨어져 있다.
「뭇큐우우우우우!! 다들 도망가는 거야아아아!!」
「「「「느와와와와───!!」」」」
하지만 학대 오빠야로부터 도망칠 수는 없다.
「늣갸아아아아아아아!!」 푹푹푹!!
학대 오빠야가 나뭇가지를 레이무의 마무마무에 꽂는다!!
「햣하!! 하는 김에 아냐루도다아아아아!!!」
「늣교오오오오오!!!」 푹!!
「응호오오오오오오오!!」 푸욱!!
앨리스의 페니페니에 가지가 박히는 요도 플레이다!!
「햐아아아아아…… 보고 있는 이쪽도 아프네에에에!!」
「아이 윳쿠리들도 제대로 처치해야지이이이!!」
「늣삐이이이이이이이이!! 레이뮤에 맑은 버진이이이이!!」 뿌직!!
「졔에에에에!! 마리쨔에 두꺼운 페니페니가아아!」 뿌직!!
「파체의 대도서관이…….」 뿌직!!
「찐뽀…….」 뿌직!!
「「「「「햣하─!!」」」」」
「「늣! 늣! 늣! 늣!」」
뒷골목을 뛰어가는 윳쿠리 둘.
「마리사아…… 어떻게 해서든 이사해야만 하는 거야? 레이무 피곤하다구.」
「이 마을은 이제 글렀다제. 사냥터의 구려구려 냄새 때문에 이제는 밥씨를 얻을 수 없는 거제.」
앙상한 마리사가 레이무의 질문에 대답한다.
이사를 시작하고 난 뒤 잔뜩번째의 대화다.
「마리사가 더 열심히 하면 되잖아? 사냥터는 제멋대로 생겨난다구?」
「레이무는 아직도 그렇게 말하는 거제?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걸 모르는 거제?」
이 대화도 잔뜩번째다.
외출을 싫어하는 레이무에게는 인간 세상의 현실이 아직도 보이지 않는 것 같다.
마리사가 말랐는데도 레이무는 아직 마르지 않았다.
데이부가 될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는 데 마리사는 이제 지긋지긋해졌다.
「저기…… 이제 이쯤 하지 않을래?」
「무슨 소리를 하는 거제!? 이런 데서 어떻게 사는 거제!」
「인간의 집을 얻으면 되잖아?」
「느? 무슨 말을 하는 거제?」
「마리사아, 윳쿠리는 세계 최고의 종족이라구? 인간의 집 정도는 금방 손에 넣어야 하는 거야.」
「하아…… 이렇게까지 멍청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거제…….」
「레이무는 천재라구우우우우!! 빨리 집을 준비해!! 안 그러면 이혼이야!! 귀여운 레이무와 헤어지고 싶지 않지이!?」
「알았다제.」
「하아아아아!? 무리하지 말라구우우!! 레이무 없이 살 수 있을 리가 없잖아아아아!!」
「살 수 있다제, 이혼인거제, 이제 맘대로 살 수 있는 거제.」
마리사는 상쾌한 얼굴로 레이무를 두고 폴짝폴짝 뛰어갔다.
이렇게 해서, 그럭저럭 우수한 들윳쿠리는 유쿠리쵸로부터 도망쳐 나갔던 것이다.
「정말이지 느긋하지 못한 마리사였다구!!」
「정말이야! 이혼하길 잘했어!!」
「느?」
마리사와 레이무의 대화를 구경하던 학대 오빠야가 레이무에게 말을 건다.
「느후후후!! 벌써 노예가 생겨났어!! 어이! 레이무를 대저택에 데려가라구!!」
「네, 레이무님…….」
「미윳쿠리를 준비하라구!! 달콤달콤도!! 준비한 다음에 죽어!!」
「네, 그러면 저택으로 모시겠습니다.」
학대 오빠야는 레이무를 한 손으로 잡더니 집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어이! 노예! 좀 더 정중하게 모시라구!!」
아이언클로 당한 레이무가 불평하지만 학대 오빠야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
이곳은 학대 오빠야의 집 지하실, 학대실이다.
「이제 주겨주세여…….」
어두컴컴한 지하실에서 눈알빼기를 당한 마리사가 학대 오빠야에게 호소한다.
걸음마은 검게 탔고, 댕기머리를 반만 남긴 대머리가 애수를 자아낸다.
「얘기할 줄 아니까 아직 괜찮겠지. 좀더 즐겁게 해 달라고.」
학대 오빠야는 씩 웃으며 마리사에게 대답했다.
「부닥드딤니다…….」
마리사 옆에는 레이뮤가 바짝 말라 있었다.
「무…… 우…… 울……」
「좀더 느긋하게 말라붙으라고!!」
앨리스가, 파츄리가, 첸이, 묭이…… 지옥이 거기 있었다.
「……응호…….」
「파…… 체…… 현…… 자…….」
「모르게써…… 모르게써…… 모르게써어…….」
「찐뽀…… 찐뽀…… 찐뽀…….」
「뭐야…… 뭐냐구우우우우우우우우!! 여긴 뭐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절규하는 레이무에게 학대 오빠야는 대답한다.
「레이무의 새로운 윳쿠리 플레이스야!」
「시러어어어어!!」
「레이무, 느긋하게 있으라구!」
「마리사아아아아아!! 귀여운 레이무를 구해달라구우우!!」
레이무가 학대 오빠야에게서 도망치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지만, 단련한 학대 오빠야의 악력에서는 벗어날 수 없다.
「옷, 기운 좋네!! 오래오래 잘 부탁해!!」
「시러…… 시러…… 시러어어어어어어어!!!」
「레이무쨩! 처음에는 다리구이야─, 약불로 느긋하게야.」
「뜨거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치익─
학대 오빠야들은 윳쿠리들을 소중하게 학대하게 됐고, 지옥이 더욱 깊어진 것이다.
이곳은 유쿠리쵸 옆의 유사카쵸(湯逆町).
유쿠리쵸에서 쫓겨난 들윳들이 난민으로 몰려오면서
윳해가 급증한 도시다.
그리고 주민들에게 관공서에서 비보가 전해졌다.
『윳쿠리 쓰레기 - 10봉지 900엔 (1봉지 당 15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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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