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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연좌제

by 김윳돌 posted May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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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언니야 와 학대언니야가 어느 날 고층빌딩에서 점심식사를 가졌다. 휴식시간에 두 사람은 너무나 심심하여 누구의 애완윳이 더 충성심이 강한지 내기를 했다.

애호언니야가이 먼저 자신의 애완윳 첸을 방으로 불러 창문을 열고 말했다.

"첸, 뛰어내려!"

그러자 첸은 울먹이면서

 

"언니야, 어찌서 이런 일을 시키는거야? 첸에게는 아내와 아가야가있다구! 모르겠어ㅡ!" 라고 대답했다.

애호언니야은 너무 미안해져서 눈물을 흘리며 첸에게 사과하고 그를 내보냈다.

그러자 학대언니야는 큰 소리로 자신의 애완윳 마리사를 불렀다.

"이봐 마리사, 여기서 뛰어내려라!"

마리사가 두말없이 뛰어내리려고 하자 깜짝 놀란 애호언니야가 그를 덥석 끌어안으며 말렸다.

"잠깐, 무슨 짓 하려는 거야? 너 미쳤어? 여기서 뛰어내리면 죽어!"

그러자 마리사가 창밖으로 뛰어내리려고 발버둥치면서 말했다.

"제발 놓아주라제! 마리사에게는 아내와 아가야가이 있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