윳쿠리 마리사는 깨어났다.
눈을 떠보니 앞에 느긋할수 없는 복장의 인간씨들이 서 있다.
마치 KKK단의 복면을 쓴 것같은 전신 후드타입의 모습.
눈만 보이고 다른것은 보이지 않았지만 그것이 인간씨라는 것은 알아챌수 있었다.
"느읏? 여기는 어디??"
마리사는 두리번 두리번거리며 갸우뚱했다.
그때 어떤 사람이 다가왔다.
"마리사여.. 너의 죄를 인정합니까??"
다른 이들은 검은색이었지만 이 사람만은 흰색이었다.
딱 봐도 그가 이 집단의 리더라는것은 명백해보였다.
"느늣??? 무슨 죄???"
마리사의 반응에 미동도 하지 않은 채 흰색복면 리더는 동료에게 쑥덕쑥덕한다. 그리고 나서는 다른 동료를 돌아보며 말한다.
"어쩔수 없군요... 굳이 쉽게 가도 될것을 어렵게하다니..
형제여 대윳쿠리 요격수단 쾨르히스베거를 가지고 오세요"
동료는 옛! 뤼디거님!하고 외치더니 사라졌다.
잠시후 그 동료는 무엇인가를 들고 왔다.
-대 윳쿠리 요격수단 쾨르히스베거 : 중세로부터 내려져 온 고유한 윳쿠리를 요격하는 철퇴이다. 윳쿠리를 단번에 죽이지 않고도 장시간 후려치는것이 가능하여 최대한 고통스럽게, 오랫동안 처참하게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
순간 마리사는 몸이 굳어버렸다. 굳이 인간씨가 왜 이걸 들고 있는지보다도 자신이 곧 어떤 신세가 될지 알게되었기 때문이었다.
"자, 마리사여."
마리사는 고개를 들어 흰 복면의 인간을 바라보았다.
"정화의식을 거행하겠다"
순간 마리사는 안면부에 철퇴의 강한 충격을 받았다.
살갗이 찢어지고 무수한 팥 파변으로 아수라장이 되고
마리사는 충격으로 날아가 벽에 부딛쳤다.
"느퀘에에에에엑!!!!!!!"
엄청난 격통과 공포감이 뒤섞여 부들 부들 떠는 마리사.
그런 마리사를 앞에 두고 흰복면의 인간씨는 말했다.
"자. 마리사. 인간씨의 집에 쳐들어와 애완윳 레이무를 겁탈하고 죽여버린 것에 대한 속죄의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느그욱! 바디..바디쟈는 나브지 안타쳬!!!! 느긋할 수 없는 데이부를 제재하고 바디사가 윳쿠리 플레이스를 상은것 뿐이라제!!!!!!"
순간 철퇴가 철커덕 소리를 내며 마리사의 후두부를 직격했다.
"아무래도 이런 게스 종자는 쾨르히스베거에 의한 피의 집행을 요구하는 모양이군요."
흰색 리더는 동료들에게 돌아보며 말했다.
"형제 여러분. 모두 쾨르히스베거로 무장합니다. 정화의 2단계로 갈 시간이군요"
순간 품속에서 철퇴들을 꺼내는 형제단이었다.
리더는 갑자기 두팔을 양손으로 치켜들고 무릎을 꿇고 하늘을 바라보며 말하기 시작했다.
"오오오!!! 윳쿠리의 신이시여!!! 당신을 대신하여 정화의 제 2단계를 거행하겠나이다."
리더는 일어나서 외친다.
"좋은 들윳쿠리는!!!"
"죽은 윳쿠리이다!!!"
순간 끼야아아호라는 괴성을 지르며 형제단은 마리사에게 달려들었다.
철퇴들의 연속된 공격으로 마리사의 피부살갗은 찢어져버리고 팥소는 주르륵 흐르기 시작했으며 모자는 걸레조각이 되었다.
"이런!!! 지금 죽어서는 안됩니다!!!"
리더는 외치며 중단을 시켰다.
그러고는 품속에서 '달컴! 100%오렌지주스'를 꺼내어 마리사에게 부었다.
"느으? 사라났어???"
마리사는 정신을 차렸다. 순간 리더는 다시 말했다.
"형제들이여 공격 페이즈 2단계로 이행합니다.정화를 계속합니다"
순간 다시 끼야호를 외치며 무수한 철퇴로 마리사의 몸을 찢기 시작했다.
"끄아아아아아!!!! 그만하라제!!!!!꾸에엑!! 느게에에에엑"
약 3시간동안의 정화의식으로 마리사는 형체를 알아볼수 없는 몰골이 되었다. 머리카락은 모두 없고, 눈은 한쪽이 뽑혔으며 피부들은 잘기잘기 찢겨 간신히 형체를 유지하고 있었다.
"오째서..오째서 바디사를 괴롭히는거세???"
"그것은....."
리더는 철퇴를 내려치며 말한다.
"모든 들윳들과 게스윳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죽이는것, 그것이 우리의 사명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