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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18:32

입양은 느긋할 쑤 없써~~~!!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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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오빠야의 윳쿠리 플레이스. 

여기에는 성윳인 윳쿠리 마리사와 윳쿠리 레이무가 짝을 이루고 있다. 

둘을 아기윳부터 키어온 오빠야는 느긋할 수 있는 오빠야. 

이전부터 성심성의 키워온 오빠야는 두 윳을 은뱃지로까지 키워낸 훌륭한 사육주이다. 

"느와아~이, 오빠야 쿠키씨 고맙다구~"

"쿠키씨는 느긋할 수 있는거제! 고맙다제~!"

이러한 두윳을 바라보면서 오빠야는 사회에서의 스트레스를 조금 푸는 것이었다. 

그러나 불안한 눈빛을 보내는 오빠야. 

'분명 이즈음에 번식욕이 나오고 말 것인데...'

오빠야는 속으로는 두 윳을 키우는데 보람을 느끼면서도 다른 윳쿠리를 더 늘리거나 자식들을 가지게 할 생각은 없었다. 

사료값도 사료값이지만 이 이상 집에 윳쿠리수를 늘리는 것은 자신의 관리 범위를 늘리는 것이니 만큼 신중해야 했다. 

그러나 윳쿠리는 윳쿠리. 

결국 두 윳은 오빠야에게 간청을 하게 되었다. 

"느늣! 오빠야! 마리사는 신부 레이무와 함께 생명의 바톤을 이어가고 싶은거다제!"

"그렇다구! 레이무는 레이무를 닮은 아가야를 꼭 낳고 싶은 거라구!"

오빠야는 한숨을 쉬고 말았다. 

분명히 오빠야는 아가야를 만들면 안된다고 한 적은 없다. 그러나 사육윳들이 아가야를 만드는 것은 사육주의 허락이 없이는 안되므로 허가없이 상쾌를 하는 것은 안된다. 그것은 은뱃지 교육시에도 철칙인 사항이다. 

그러나 이 두 윳은 너무나도 느긋한 생활을 영위한 나머지 오빠야가 아가야를 허락하는 것은 '기정사실!'로 각인하고 만 것이다. 몰론 그러한 사실을 오빠야가 모를리가 없다. 

"흐~음. 뭐.. 나도 아가야를 만드는 것을 원하는 너희들의 마음은 모르지는 않다만...."

마리사와 레이무는 불안한 눈빛으로 오빠야에게 재촉했다. 

"느느? 오빠야! 절대로 오빠야에게 폐를 끼치게 하지 않는다구! 오빠야의 손이 닿지 않게 잘 키울거라구!"

"그렇다제!! 육아의 달윳인 레이무가 함께라면 마리사도 같이 양육할수 있을거라제?"

한마디로 뭘 모르고 하는 소리일 것이다. 오빠야는 그렇게 생각했다. 

윳쿠리들이 아가야를 낳으면 무조건 느긋해질 것이라는 착각이 바로 큰 원인이다. 오빠야는 이러한 윳쿠리들의 습성을 잘 알고 있었고 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페니페니를 거세하거나 줄기가 나오는 부분을 절개할지 고민했었다. 

그러나 강제로 사육윳들에게 수술을 시키는 것은 마음이 약했던 오빠야는 차마 그러지 못했던 것이다. 

오빠야는 일단 윳쿠리들에게 아이를 만드는 것은 당분간 금지다라고 말했다. 

마리사와 레이무는 실망한 눈치였지만 알겠다는 듯이 풀죽은채로 자신들의 윳쿠리 플레이스(상자로 만든 집)로 들어가버렸다. 오빠야도 조금은 신경쓰였지만 아이를 가진다는 것은 그만한 각오가 없이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쉽게 허락할 수는 없었다. 

그러다 오빠야도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의 책임감이 어떤것인지 이 두 윳에게 가르쳐준다면 쉽게 포기해주지 않을까? 오빠야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학대 오빠야에게 전화를 걸었다. 

띠~띠~띠~ 

"여보세요? A냐?"

"어~ 나야 A, 잘지내냐 B?"

B 오빠야는 학대 오빠야의 최고봉을 달리는 경험이 풍부한 이였다. 

"혹시 너네 집에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냉동윳쿠리가 있을까해서..."

"오~ 뭐야 뭐야... 너 혹시 학대에 눈을 뜨기 시작한거냐 드디어?"

"아니... 그런건 아니고..."

오빠야는 B에게 사정을 설명해주기 시작했다. 

B는 눈을 갸름츠게 뜨면서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전화기에 대고 말했다. 

"그런 경우라면 딱 맞는 개체가 있기는 하지... 후후후... "

 

얼마 뒤, 오빠야는 학대 오빠야로부터 윳쿠리를 한마리 가져왔다. 

"흐음... 설명에 의하면 따뜻한 물에 20분 담그어서 해동한 후 자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포장을 풀어라...."

정성스럽게 냉동포장되어 있는 윳쿠리 한마리. 

오빠야는 따뜻한 물에 포장지채로 윳쿠리를 넣어 20분동안 해동하여 꺼냈다. 

 

잠시후.... 

 

"느~느~느~! 느그치 있쑤라구우우우우우우!!!!!!!!!!"

엄청난 소리를 지르며 윳쿠리가 깨어났다. 

귀밑털을 사정없이 흔들거리며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살짝의 눈물을 짓고, 만면에 자신감 넘치는 얼굴을 한 윳쿠리. 

와사 레이뮤가 해동되었다. 

"느느읏? 인간씨가 레뮤의 부모인거야?"

오빠야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아니. 나는 너의 부모가 아니고... 너는 내 사육윳의 입양윳이 된거야."

"이뱡????"

와사 레이뮤는 이해할 수 없는 표정으로 바라보았다. 어쨰서 저 인간은 자기의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 것일까

순간 설움이 복받친 와사레이뮤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더니 빼에에에에엥 소리를 지르며 울기 시작했다.

"오째셔어어!!!! 오쨰셔어어!!! 고런마를 하는고야!!!!! 레이뮤는 프린쎼쓔라규우우우!!!!! 프린셰슈를 키우는 건 인간씨의 의무이자 캥뽁인거자나!!!!! 느그탈수 있는 고자나!!!!!!! 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순간 오빠야는 놀랐으나 윳쿠리에게 우습게 보여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며 말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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