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투고 입니다.
윳쿠리 들의 자연 속 생태를 그려보고 싶어서 키보드를 두드렸어요.
실제로 써 보니, 다른 SS작가분들의 솜씨를 알게 될 뿐이었습니다.
읽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읽어 주시면 매우 기쁠 것 같습니다.
자체 설정 많습니다. 주의해주세요.
남쪽 섬의 마리사
단애절벽으로 둘러싸인 섬의 몇 안 되는 바다로의 문호,
잔잔한 암초성 해안에 그들의 콜로니가 있다.
해변가에 뻥 뚫린 동굴, 그 안에 윳쿠리들은 마치 아파트처럼 살고 있었다.
동굴은 여러 방향으로 분기해 그 몇 개는 해안과 반대되는 나지막한 암벽으로 연결되어 있다.
거친 날씨의 파도도 여기까지 도달할 수는 없기 때문에, 윳쿠리들은 이 바위로 된 장소 부근의 구역에 집중적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원래 물, 그것도 소금물은 윳쿠리 천적일테지만 이곳에 서식하는 윳쿠리는
통상종보다 경화된 가죽을 가지고, 통상종보다 진한 시-시를 냄으로써 짠맛이 많은 이
환경에 적응한 것으로 보인다.
대신 그들의 팥소의 양은 껍질이 단단해진 만큼 줄어들어 있어 팥소의 유출에 대해서는 매우 취약하다.
"유유~ 그럼 아빠야, 엄마야, 고기잡이 갔다 올게."
“바다에 빠지지 않게 조심해서 느긋히 다녀와.”
아직 성체와 비교하면 한결 어린 새끼 마리사가 사냥을 나간다.
"유!"
구호와 함께 모자를 눌러쓰자 뽀용뽀용하고 용감하게 뛰어오르며 바닷물이 빠진 해안으로
내려간다.
"그렇게 작았던 꼬마야도 어엿하게 느긋한 마리사가 되어서…"
엄마 레이무의 얼굴이 늠름한 우리 아이의 모습에 저절로 웃음이 난다.
“이젠 언제든지 독립해도 괜찮아. 저 아이는 아주 느긋하고 있어.”
아버지 마리사도 어딘가 그리운 표정으로 자식을 바라보다.
"유! 그럼 파파는 따로 사냥하러 갈게."
"느긋히 다녀와요!"
파파라 불린 부모 마리사는, 조금 전의 아이 마리사와는 반대 방향, 숲 쪽으로 뛰어간다.
야자 열매, 알록달록한 꽃을 피우는 식물과 거기에 모여 사는 곤충을 모으러 갈 작정인 것 같다.
"게씨, 소라게씨 기다리라구. 지금부터 바다에 갈게! 유? 느긋히 있으라구!"
"유, 멋진 모자의 마리사 느긋히 있으라구!"
조금 전의 아이 마리사가 다른 둥지에서 나온 젊은 소라마리사 와 인사를 나눈다.
간조가 찾아오는 시간대를 노려 다른 둥지에서도 윳쿠리 들이 바다로 내려온 것이다.
대부분 검은 모자를 썼다. 말하지 않아도 알고있을 마리사종이다.
남국의 태양이 매섭게 내리쬐는 초여름~가을에는 모자나 소라 껍데기를 가진 마리사종이 아니면 수분의 증발이 빠르고, 밖에서의 사냥은 느긋하게 할 수 없는 것이 되어 버린다.
그 때문에, 이 콜로니에서는 마리사 종과의 짝이 많아, 필연적으로 마리사 종의 윳수가 레이무종이나 아리스종 등 다른 윳쿠리를 크게 웃돌고 있었다.
"유유! 한낮의 햇볕 아래는 느긋할 수 없다구."
지금은 한여름, 해안의 산호모래와 암벽은 태양에 데워져 그곳을 뛰어오르면 발씨가 뜨겁고
그래서 이곳의 윳쿠리 들은 그늘진 길을 찾아 바다 근처로 내려가고 있었다
여름 햇살을 눈부시게 되쏘는 밝은 색조의 바다.
그곳에서는 이미 많은 마리사들이 게나 소라게들을 쫓아다니거나 표착물이나 바위 그늘에 숨어있는 고둥을 모으고 있어.
그중에는 아냐루에 조개가 박혀버려서, 어떻게든 빼려고 엉덩이를 붕붕 하고 휘두르는 마리사도 있다.
하지만 아이 마리사는 눈앞을 스쳐 지나간 소라게를 정신없이 뒤쫓기 시작했다.
"유!유!기다려! 소라게씨 기다려! 느긋히 마리사에 붙잡히라구!"
그것은 반쯤 부서진 고둥을 짊어진 소라게였다.
「유유! 이것으로 더이상 도망칠수 없다구.」
아이 마리사는 소라게를 따라잡으면 저부를 뻗어 소라게를 가볍게 밟아 움직임을 봉한다.
어제, 있는 힘껏 달려들어서, 아냐루를 푹하고 찔린 것이 교훈이 되었다.
"느림느림보 소라게씨, 나중에 느긋이 마리사에게 먹히라구."
아이 마리사는 혀로 소라게를 잡더니 그대로 모자 속에 집어넣었다.
모자 안에서 소라가 움직이는 것은 근질 근질해서 느긋 할 수 없지만, 이것으로 도망시킬 일은 없다.
"윤아아아아아아아!"
아까 인사했던 마리사 소라가 게에게 혀를 찝혀서 뒹굴고 있다.
“유햐야아! 비하비! 햐베베베베! 께씌、넣어져어어어어!”
해안에서 고기잡이함에 있어 집게가 큰 종류의 게나 소라게는 위험하다.
일반종보다 껍질이 두껍다고 해도 결국은 만두, 지금까지도 방심한 개체가 게나 소라게에 의해 피부가 뜯기거나 아직 어린 윳쿠리는 먹혀버리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
“유유! 정신 차리라구! 지금 도와줄게!”
아이 마리사는 놓치지 않고 소라의 혀를 집고 있는 게를 제 혀로 능숙하게 잡았다.
혀로 집게를 누르듯이 잡고 있으므로, 이것으로 아이 마리사의 혀가 집히는 일은 없다.
“유! 유! 느긋히 잡아당길게! 게씨는 느긋이 하지 말고 쭈무리의 혀씨를 놔달라구!”
아이 마리사는는 필사적으로 게를 잡아당기지만, 게는 좀처럼 혀를 놓으려고 하지 않는다.
주위에 있던 윳쿠리들도 가세해, 아이 마리사와 소라를 서로 잡아 당긴다.
"유에 “에에에 "에에에, 비하비! 베호호헤헤후후!"
혀를 게에게 잡혀 있는 데다, 당겨지고 있는 소라는 눈을 부릅뜨고, 눈과 입 전체로 액체를
주위에 뿌리며 울부짖고 있다.
“유-에스! 유-에스!”
그러나, 그런 소라의 궁상을 눈치채지도 못하고, 윳쿠리들은 아이 마리사와 소라를 잡아당겼다.
바닷가에서 여러가지 공부를 하며 살고 있는 그들도 결국, 속에 채워져 있는 것은 팥소인
것이다.
한번에 여러 곳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천재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유 "에 "에 "에 "!히히힛후! 히히힛후!“
한계는 머지않았다.
뿌직
결국 게는 혀를 놓지 않았고, 마리사 쯔무리의 혀는 게가 잡고 있던 언저리에서 떨어져 나가고 말았다.
"유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바디사의 머찐 뗘띠가아아아아아아아아!“
혀가 잘린 소라는 뒹굴며 울부짖었다.
그 옆에서 우걱우걱 소라의 잘린 것을 먹는 게.
그 모습에 주변의 윳쿠리 들은 격앙했다.
"느긋하지 못한 게씨는 제재할 거야!"
"게씨는 입 다물고 먹히면 돼!"
"주거!주거!"
경험 적은 윳쿠리가, 크고 집게도 강한 게에 손을 댄 것이 나쁘지만,
먹이가 자신들에게 손을 댄 것은 용서할 수 없었다.
게에게 윳쿠리들이 모여들면서 밟혔다.
몇 마리의 윳쿠리가 게에 저부를 집히고 울부짖었지만, 마지막에 게는 돌에 깨져 죽었다.
"유굿! 유후흥, 이게 마리사들의 진심이야! 유구...영원히 느긋하라구!"
그렇게 의욕이 넘치는 마리사는 눈물을 글썽였다.
"유유? 소라는 느긋히 힘내라구. 혀씨 햘짝햘짝하면 다 나을 거야."
상냥한 아이 마리사는 내놓은 채로 축 늘어져 있는 츠무리의 혀를 할짝할짝 핥아 치료하려고 한다. 그러나 없어진 부분이 원래대로 돌아갈 것 같지는 않았다.
결국, 츠무리는 동굴의 안쪽에 살고, 결코 밖에 나가지 않는 「지성의 현자」 파츄리들에 의해 야자열매와 아당열매 주스를 섞은 액체로 치료되어 어느 정도 혀를 회복할 수 있었다.
「시-시-할꼬야...」
소라는 공용 화장실에 볼일을 보고 있었다.
이 무리는 동굴이라는 제한된 공간에 밀집해 생활하고 있어 식량 비축과 배설에는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해안 근처에 생식하는 윳쿠리는 염분을 배출하기 위해 진한 시시를 한다.
그것을 동굴 여기저기에 뿌려 놓을순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시-시-나 응-응-은 밖에 하거나, 곳곳에 있는 좁은 세로 구멍으로 하는 것이 규정이다.
이것을 어긴 자는, 시-시 응-응-으로 더럽힌 장소를 스스로 햘짝햘짝해서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소라는 둥지로 돌아와 그날은 잠을 못 이루고 마른 풀 침대에 누워 있었다.
몸이 뜨거운 것은 혀의 상처 때문만은 아니다.
"...그건...혹시... 훠~스트 츄츄....."
다음날
아이 마리사는 다시 해안에서 고기잡이를 하고 있었다.
해면의 위를 모자를 타고 재치 있게 물 위를 이동한다.
간조 때의 파도가 없는 시간대에만 가능한 일이다.
아이 마리사는 간조시에 얼굴을 내밀고 있는 해저의 바위나 산호에서, 혀나 노로 쓰고 있는 나무 막대기를 능숙하게 사용해, 부착되어 있는 조개류와 숨어 있는 갑각류등을 모아 갔다.
“이만큼 있으면 여동생들도 느긋할 수 있을 거야!
아이 마리사가 한윳몫으로 성장해 가는 것에 안도한 부모는 어젯밤 상쾌!를 해서 두 마리의 새 생명을 잉태한 것이다.
지금쯤 엄마 레이무가 둥지 안에서 느긋한 노래를 들려주고 있을 때일 것이다.
아이 마리사는 몇개정도 보존식이 될 해조류의 파편도 주워 모으고, 가족의 기다리는 둥지로 돌아갔다.
조개류나 소라게는 조개껍질을 깨야만 먹을 수 있는데, 윳쿠리의 빈약한 이빨로는 깨는 것은 불가능이다. 그래서 둥지 입구에 있는 높은 암벽으로 올라가서 땅의 암반에 떨어트려 조개껍질을 깨뜨리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깨지지 않는 두꺼운 조개껍질을 가진 먹이를 찾아오는 것은 고기잡이가 서툰 개체이다.
오늘도 해질녘이 되어 더위가 물러가면 사냥에서 돌아온 마리사들이 조개와 소라게를 땅에 떨어뜨리고, 깨진 곳에 집을 지키고 있던 엄마 윳쿠리와 아가유들이 우-걱 우-걱하고 있었다.
우선 엄마 윳쿠리가 혀로 조개껍질 조각을 제거해 아가유들이 다치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다 같이 먹는 것이다.
"자, 꼬마야들부터 먼저 우-걱 우-걱하자구."
엄마 레이무가 아가유들에게 식사를 허락하자, 입에 침을 흘리며 그 순간을
기다리던 아기유들이 엄마 뒤에서 튀어나온다.
"유! 유! 느그치 밥씨할꼬야!"
“우-격 우-격! 캐-앵복!”
거기에 언덕 위에서 조개를 떨어뜨리고 있던 아빠 마리사와 아이 마리사가 내려온다.
"유융, 꼬마야들도 아주 느긋하게 먹는 중이야! 아버지는 기쁘다구!“
"아빠랑 마리사는, 후루츠☆를 느긋이 시키고 나서 밥 먹을거야!"
떨어뜨린 것만으로는 깨지지 않았던 조개나, 아가유에는 단단한 아당 열매와 같은 과일은 도구의 취급이 능숙한 마리사들이 돌이나 몽둥이로 가볍게 으깨면 모두가 먹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도구의 취급의 능수능란함에는 마리사종이 제일이며, 묭종이나 아리스종이 그 다음이다.
레이무종이나 파츄리종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며, 이 무리에서 마리사종이 많은 것은, 이러한 환경에 적응한 당연한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배씨가 까득 챴다규!"
"캐-앵복!"
"꼬마야들의 밥이 끝났으니 엄마도 우-걱 우-걱할 거야! 우-걱 우-걱 이거 엄청 맛나!"
"배씨가 까득 챠서 응응 할꼬야... 응응... 응응.... 쌍캐-!“
"유유~, 그럼 아빠야들도 밥 먹었으니까, 꼬마야들은 후루츠☆ 를 먹자!“
아단의 열매는 겉모습과 달리 파인애플처럼 강렬한 단맛은 없다.
그러나, 익은 열매에는 그 나름의 달콤함이 있고, 무엇보다 이 언제나 여름인 섬에서는, 싱싱한 과육과 부드러운 단맛은 귀중했다.
"달컴달컴씨는 따른 배라구!"
"달컴달컴씨 햘짝햘짝할꼬야."
“'캐-----앵복-!!''
아빠 마리사와 아이 마리사는 그런 아가유들의 행복한 표정에 눈을 가늘게 뜨면서, 아가유나 엄마 레이무가 남긴 식사를 먹어 치운다. 그 눈에는 집안을 튼튼히 지탱하고 있다는 충실감이 감돌고 있었다.
그때 문득 아빠 마리사는 주변의 공기가 습한 것을 깨달았다.
물론, 아열대 기후구에 위치한 이 섬의 대기는 늘 다습하지만, 평소보다 무겁고 습한 느낌이었다.
“유유! 이건 비씨의 전조야! 파츄리가 그랬다구!”
“유! 비씨는 느긋 할 수 없어요! 꼬마야들! 느긋히 하지 말고 둥지로 돌아자구!"
엄마 레이무는 아가 유와 아당 열매를 입안에 넣고 쏜살같이 동굴 안의 둥지로 뛰어간다.
아빠 마리사의 경고를 들은 다른 윳쿠리들도 차례로 그 뒤를 잇는다.
이미 땅에는 드문드문 빗방울 자국이 검게 번져 있다가 증발로 사라지는 것보다도 빠르게 다음 빗방울이 떨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비가 열대 지역 특유의 스콜이 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양동이를 뒤집은 듯 비가 쏟아지고 있었고 그 무시무시한 빗소리가 윳쿠리들의 목소리를 집어삼켰다.
" 퍄퍄-! 퍄퍄-! 느그치돌아오라구!“
어떤 둥지에서는 아가유 아리스가 울부짖고 있었다.
그 옆에선 엄마인 레이무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동굴 밖을 내다보고 있다.
모자 없는 아리스 종으로는 낮에 사냥을 할 수 없다.
그래서 해가 기울어 햇빛이 누그러지고 나서 외출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비에서는 설령 숲 속으로 대피해도 안전할 수 없다.
행운이 따라서, 좋은 비를 피할 장소를 찾지 못했다면, 약 1, 2분만에 윳쿠리는 재기 불능이 되어, 팥소가 씻겨내려 버릴 것이다.
밖에는 이미 곳곳에 큰 웅덩이가 출현했고 암벽의 홈은 탁류에 의해 씻겨져 나가고 있었다.
동굴 내부도 밖에서 유입된 물이 강을 이루어 그 안쪽-바다 쪽으로 이어지는 경사면을 미끄러져 내려간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윳쿠리 들의 둥지는 안전했다.
복잡한 지형을 띤 동굴 안에서 비가 잘 내리지 않는 위치에 둥지를 틀고 있다.
이는 많은 윳쿠리의 희생으로 얻은 지혜이다.
예전에는 모두 제멋대로 집을 지었기 때문에 스콜이 있을 때마다 영원히 느긋해져 버리는 가족들이 속출했다.
파추리나 다른 머리좋은 간부 윳쿠리들은 그러한 위험한 곳을 기억해, 비가 흘러도 안전한 높은 곳에만 둥지를 틀도록 지도해 왔던 것이다.
윳쿠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지혜.
체내 팥소의 양이 감소한 만큼 고농도로 응축된 것일까?
어쨌든, 자신의 둥지에 있는 한, 스콜이라고 해도 두려워할 것이 못됨! 이였다.
“유- 비씨는 느긋할수 없어요. 느긋이 그치라구!
''느그타라구!''
예의 가족은 무사히 둥지에 피난해, 식후의 뒹-굴 뒹-굴을 즐기고 있었다.
2마리의 아가 유-아가 레이무와 아가 마리사 자매는 아이 마리사가 주워다 준 오렌지색의 개오지(보물조개)로 놀고 있다.
"느긋히 예쁜 조개씨라구! 이건 레뮤의 보물로 할꼬야!"
“유유! 마리챠도 갖고 싶어! 레이뮤만 찌사해!"
"안된다구! 먼져 레이뮤의 것이라고 션언했쪄!"
말하자마자 아가 레이무는 개오지를 들고 둥지의 안으로 도망가려고 한다.
그걸 당황해서 뒤쫓는 아가 마리사.
"기다려! 기다려! 레이뮤도 개오지씨도 느그타라구!"
"레이뮤꺼! 이건 레이뮤의 보물이라구! 느그치 저리가라구!…브휴!
개오지를 들고 뛰어다니던 아가 레이무는 균형을 잃고 얼굴부터 땅으로 요란하게 넘어졌다.
"삐아아아아아아아! 레이뮤의 기여운 얼구리이이이이이이!"
“유유!? 꼬마야 괜찮아? 햘쨕 햘쨕 해줄게!
"유게에에에! 레이뮤의 보물이이이!!!"
넘어지면서 날아간 개오지는 둥지 밖으로 굴러 나왔다.
이 둥지는 빗물을 피하기 위해 동굴 안에서도 고지대에 있다.피
조개는 아래로 아래로 굴러간다.
"기다료! 보물씨 기다료!"
개오지를 쫓아 둥지를 뛰쳐나온 것은 아가 마리사였다.
"유! 꼬마야 위험해! 떠내려가버려! 느긋히 하지 말고 둥지 안으로..."
아빠 마리사가 경고를 다하기 전에 비극은 일어났다.
"유!"
습기에 젖은 바위에 발이 미끄러진 아가 마리사는 탁류로 내던져져져 버렸던 것이다.
"유아 "아"아아"! 아가야아아아아아!!"
엄마 레이무와 아빠 마리사가 절규한다.
그러나 이 마리사의 팥소는 우수했으리라.
아가 마리사는 순간적인 판단으로 모자에 저부를 집어넣어 물 위에 무사히 착수한 것이다.
그 움직임은 마치 서커스 같았다.
"유유! 역시 마리사와 레이무의 꼬마야구나! 천재적으로 느긋하다구!“
안도와 함께 자기 아이의 재능에 홀딱 반하는 아빠 마리사.
하지만, 아가 마리사가 착수한 것은 스콜에 의해서 만들어진 탁류인 데다가, 아가 마리사를 실은 모자는 순식간에 동굴 안으로 떠내려가 바다 쪽으로 사라졌다.
저 아가 마리사는 이제 가족하곤, 아니 죽을 때까지 다른 윳쿠리를 만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유가-! 오째서어 꼬마야가 없어진고야아아아아-!!"
"유유-! 바데자의 기여운 여덩생이이이이이!"
아빠 마리사와 아이 마리사가 탁류에 질세라 눈물을 흘리며 절규한다.
그 옆에서 엄마 레이무도 말이 되지 않는 말을 하면서 울부짖고 있었다.
아이 마리사는 여동생 마리사와 느긋히 사냥하러 나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여동생의 평소 언동 중에 빛나는 것을 본 것이다.
크면 언니야랑 바다에서 느긋히 고기잡이를 하자!
아이 마리사의 그 소원이 이뤄질 일은 없었다.
"유에에에에에엥! 오째서! 오째서! 마리샤의 기여운 여덩생이 없어진고야아아아아아!
어째서어! 이제 시러어! 응응 할꼬야! 상캐!“
아이 마리사의 아냐루에서 힘차게 튀어나온 시커먼 응응도, 아가 마리사와 마찬가지로 탁류 속에 순식간에 사라졌다.
"유. 유. 유. 레이뮤의, 끼여운 레이뮤의 보물씨가…"
이들의 목소리는 스콜의 소리에 묻혀 둥지 안에 울리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이면 아가 마리사를 잃은 슬픔도 치유되어, 가족은 비축해 둔 두터운 잎이나 해조류, 곤충을 아침 밥으로 해서 우-걱 우-걱 했다.
"그럼 마리사들은 사냥을 느긋이 다녀오겠다구!"
"유! 조심하라구! 느긋이 다녀오라구!"
엄마 레이무의 배웅을 받고 아빠 마리사와 아이 마리사는 둥지 밖으로 나간다.
"기여운 기여운 레이뮤에게 머찐 보물씨를 가져오라구! 잔뜩이면 조아!“
아가 레이무는 어제의 사건에 질리지 않고 욕망을 담아 두 마리를 떠나보낸다.
오늘 해안에 고기잡이를 나가는 것은 아빠 마리사지만, 그런 아가 레이무의 방자한 배웅에도 웃는 얼굴로 대답한다.
“느긋히 있으라구!"
아빠 마리사와 아이 마리사는 물웅덩이의 물을 햘짝 햘짝해서 목을 축이고 나서 모자를 물웅덩이에서 씻었다.
“모자씨 느긋이 깨끗해지라구!
"첨벙첨벙! 유! 마리사의 모자씨 굉장히 느긋하고 있네!"
해수면을 이동하는데 사용한 모자는 점차 악취를 풍기게 되므로 제대로 담수로 씻고 잘 말리지 않으면 느긋할 수 없는 것이다.
지금 씻어두고 낮에 밖에서 움직이다 보면 자연히 마를 것이다.
그 옆에는 아리스가 이른 아침 해안에서 모아왔던 고둥이랑 플라스틱 쓰레기를 물병으로 삼아 깨끗한 물을 모으고 있다.
스콜은 수많은 비극을 낳았지만, 그들이 해안가라는 깨끗한 담수가 적은 환경에 거처하여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이 빈번히 쏟아지는 비와 물을 듬뿍 받아둔 식물 덕분이었다
오늘, 아이 마리사는 숲 쪽으로 사냥을 나갔다.
해변을 따라 펼쳐진 힐가오등 해변식물의 초원에서 꽃을 따며 큰 나방 유충을 잡는다.
“느긋히 큰벌레씨가 잡혔다구!”
아이 마리사는 유충이 붙어 있던 잎사귀째 떼어내서, 둥글게 만들어 모자 안에 수납한다.
이곳은 해안에 서식하는 윳쿠리들에게는 가깝고 식물이 풍부해 마음에 드는 사냥터이다.
그러나, 새끼마리의 목적은 여기가 아니었다.
해안을 가장자리에 둔 아단의 소규모 숲을 빠져나와 그 안쪽에 있는 야자림에 도달한다.
야자 열매는 귀한 달콤달콤이라 모두 둥지의 공유재산으로 관리되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사냥으로 야자열매를 따온 윳쿠리와 그 가족에게는 야자열매를 먹는
때의 우선 느긋이 권이 주어지게 되어 있다.
그곳에서는 이미 몇 마리의 윳쿠리가 떨어진 야자 열매를 조사하고 있었다.
"유? 코코넛씨는 느긋하게 있을 수 없어."
"코코넛씨는 느긋하게 할 수 있어! 햘짝햘짝 해, 해앵복!!"
윳쿠리의 힘으로는 야자 열매를 깰 수 없다.
그래서 이미 깨져있고, 아직 건조, 부패가 진행되지 않은 것을 찾아내 둥지로 가져간다.
그중에는, 야자수에 부딪쳐 열매를 떨어뜨리려는 맹자도 있었다.
“마리사님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는거다제! 여기선 빨리 떨어지는거제!
…으아아아아!!"
라고 외치고는, 몇번이나 몸싸움을 야자수에 계속 하고 있다.
윳쿠리라고는 하나 성체인지라 그나름 무게가 있다.
몸싸움을 걸때마다 야자수는 흔들리지만 그래도 좀처럼 떨어질 기미는 없다.
"모두 총공격하는 거다제!"
다제마리사의 부름에 따라 주변에 윳쿠리들이 일제히 몸싸움을 건다.
"유아아악!...유?"
몸을 부딪힌 마리사 중 한 마리가 위에서 야자 열매가 떨어지려는 것을 시야 끝에 포착했다.
"유유! 여기 열매씨 유부게바!!!"
"유베!!"
그리고 명중했다.
떨어진 세 개의 야자 열매 중 두 개가 정확하게 명중했다.
낙하를 눈치챈 마리사는 일격에 얼굴이 부서지고, 중추팥소가 무너져 빈사에 이르렀다.
"유.유.유"
움찔움찔 경련하고 있지만 곧 사망할 것이다.
경련 때마다 팥소가 터져 나오고, 부스러진 눈에서는 투명한 액체가 쏟아졌다.
다른 하나는 아까의 다제 마리사에 명중, 모자째 얼굴이 세로로 찌그러지고 한쪽 눈이 튀어나와 있다.
"유야아아아아아아아! 바데사의 머찐 얼꿀씌가아아아아아아아아!
떠아져어어어어 !"
코코넛 야자 열매는 하나에 2~4kg까지 자란다.
더해서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야자 열매는 만두에게 있어서 흉기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평소에는 단단해서 당해내지 못하는 데다가 윤생을 끝내기도 하는 강적,
하지만 한번 깨면 맛있는 주스가 윳쿠리들의 몸을 굴리는 코코넛.
윳쿠리 들에게 있어서, 야자 열매는 확실히 남양의 츤데레퀸이었다.
"아프아아아아!!! 아프다제에에에에!"
결국, 다제 마리사는 동료들에게 둥지로 옮겨져 갔다.
운이 좋으면 회복될지도 모른다.
자초지종을 멀리서 보고 있던 아이 마리사는 나머지 한 개의 야자 열매에 가까워졌다.
낙하한 세 개 중 아무도 명중하지 않은 한 개다.
자세히 보면 밑에 게가 깔려 찌부러진걸 볼수 있다.
"유유? 잘도 금이 가있어! 둥지에 가져가면 분명 느긋할 수 있을 거야!"
새끼 마리사는 부서진 게를 입안에 털어넣고, 야자 열매를 굴리기 위해, 발을 디뎠다.
"융차! 융차!"
그러나, 이 야자 열매는 무겁고, 전진은 너무나 느릴 수밖에 없다.
“유! 느긋히 있으라구! 그때의 마리사네!”
"느긋히 있으라구!"
아이 마리사에게 말을 걸어 온 것은, 이전에 도운 소라 마리사였다.
"여기 열매씨를 둥지로 옮기는구나! 느긋히 도와줄게!"
"유? 느긋히 고마워?"
아이 마리사는 당황했다. 이 소라와 그 가족에게도 우선 느긋히 권이 주어졌을 경우, 자신
가족의 몫이 줄어들지 않을까?
그런 속마음을 간파한 듯 소라가 말했다.
“우선 느긋히 권은 느긋히 필요없어! 마리사는 요전의 은혜 갚기를 할께!”
"유? 느긋히 이해했어! 소라는 매우 느긋하구나!"
아이 마리사는 소라의 마음 속에, 퍼스트 츄츄?에서 태어난 연정이 있다는 것을 알 도리가 없었다.
두 마리는 나란히 융챠 융챠하며 야자 열매를 둥지로 천천히 굴려 간다.
옆에서 몸을 비비면서 야자 열매를 나르는 동안, 소라의 억제하기 어려운 생각이 유정착에 도달할 때까지 그다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아단 숲에 도착한 근처에서, 갑자기 소라는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유? 무슨 일이야? 소라는 느긋히 하고 싶어?"
“마리사, 마리사는 굉장히 느긋히 있어…"
"유유? 고마워, 소라도 느긋히 하고…"
"그러니까, 마리사는 훠스트 츄츄를 책임지라구!"
소라는 순식간에 자식 마리사를 덮쳤다.
이미 그 페니페니는 임전 태세에 들어가 있다.
“마리사아아아아아! 마리사끼리 상쾌상쾌하자아아아아아!!하게 하자 에엥!!
사랑해애애애애애!!!"
소라의 행동은 너무 성급했다. 그리고 설명이 완전 부족했다.
“그만두라구! 도대체 어떻게 된고야!?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 느긋할 수 없어!"
마리사는 발씨를 꿈틀거리며 어떻게든 소라에게서 도망치려고 한다.
"느긋히 헤븐 상태가 되라구!"
소라가 드디어 겨냥을 한 그 때…
빠직
소라의 페니페니가 누군가에 의해 썩둑 잘렸다.
"유? 유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소라는 페니페니 단면에서 미끈미끈한 팥소를 늘어뜨리고 눈에서 설탕물을 흩뿌리며 절규하며 뒹굴었다.
"유에에에! 유가! 바데사의 머찐 페니페니가아아악!!"
소라에 페니페니를 자른 것은 커다란 야자게였다.
야자게는 최대 30kg까지, 혹은 그 이상으로 성장한다고 알려진 소라게이다.
움직임은 더딘데 그 집게는 강력해서 끼이면 손가락도 잘린다.
그 야자게는 잘라낸 페니페니를 엄숙하게 먹고 있었다.
날뛰는 소라와는 대조적이다.
"유.유.유.이젠. 남편씨가. 될. 수 없어.......“
울면서 앞으로 숙여, 아픈 페니페니의 단면을 응시하는 소라.
야자게는 페니페니를 다 먹고 그 집게로 소라를 꽉 붙잡고 페니페니의 단면에서부터 속을 후벼 찢듯이 먹기 시작했다.
"갸야아아아아아! 바디사를 먹찌마라죠오오오오오!"
야자게는 페니페니에서 저부까지의 부위를 싹둑 찢어내고, 와작와작 먹고 있다.
「바디사의! 바디사의! 저부씨가! 도아져! 바디사! 도아져어어어!"
울부짖으며, 조금 전까지 힘으로 밀어붙여 뜻을 이루려고 한 마리사에 도움을 청하는 소라.
하지만,
"유아아아아아!! 마리사는 맛없어! 오지말라구우우우!"
아이 마리사는 야자 열매를 내던지고 전력으로 도망치고 있다.
"유갸갸갸갸갸갸 또아져! 또아져! 바디샤아아!!!"
이 야자게는 3kg 정도의 개체이지만 충분히 성체이며 튼튼한 키틴질 껍데기로 전신을 뒤덮고 있다.
야자게에 윳쿠리 정도가 당해낼 수 있을 리가 없는 것이다.
아이 윳쿠리의 행동은 소라에겐 매정했을지 모르나 구하려고 했다간 야자게의 먹이가 늘어날 뿐이었다.
"유에에...좀더... 느그치...유유"
어느새 소라는 팥소를 절반 이상 잃었고 곧 사망했다.
잡식으로 아단 열매를 좋아하는 야자 게에게 윳쿠리은 별미였을까?
그때부터 소라가 야자 게에게 깔끔히 먹어 치워지기까지, 별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도중까지 운반한 야자 열매는, 후일 마리사 부자가 회수해서 느긋히 잘 먹었습니다.
나는 각지에 설치한 카메라와 녹음기 기록을 체크하고 허술한 피난산장의 간이침대에 몸을 던졌다.
해안에 서식하는 윳쿠리들의 콜로니는 재미있다.
파츄리종을 중심으로 한 간부들의 통솔 아래, 훌륭한 분업과 공동 생활을 실현하고 있다.
해안은 풍부한 먹잇감이 있지만 조개류나 소라게, 게, 해조류 등 단단한 껍데기를 깨거나 염분을 빼는등 단순하다고는 해도 가공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먹이가 많다.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모두가 지식이나 기술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식수나 일부 과일은 사유분으로 하고 그밖에는, 공유분으로서 무리로 관리하고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윳쿠리가이 이 정도로 느긋한 소사회를 만든다는 것은, 그리고 그것을 타인의 보고가 아닌, 자신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큰 감동이었다.
그러나 이 무리는 그 장점 속에 위험성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독특, 아니 왜곡된 사회구조에 풍부한 먹이로 뚜껑을 덮고 있다고 해야 할까?
마리사종의 큰 모자는 확실히, 이 항상 여름인 섬에서 사냥하기에 큰 어드밴티지이다.
그래서인지 이 무리의 식량은 마리사종에 의존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
그리고 그 방편에 마리사 종이 잘 답하고 있기에 무리는 행복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만일 식량이 부족하거나 낮에 활동할 수 있는 마리사종이 격감하는 일이 있다면, 이 무리에 큰 변화가 생기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또 다른 의문도 생겼다.
이 섬에 포식종은 없는 것일까?
내륙의 생태는 어떨까?
월동할 필요가 없는 이 온난한 환경에서 그들은 한 해를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이러한 의문들이 윳쿠리들이 해안으로 진출한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은 아닐까?
아직도 관찰은 계속되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그 범위를 시공간적으로 넓혀야 한다.
늦가을, 지금까지 해안 부근만을 조사하던 나는, 아직 별로 들어가본 적이 없는 섬의 내륙부
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계속하고 싶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나코 님의 신도로서 모리야 삼주를 내보내고 싶었는데, 설정을 하는 동안, 바다에선 마리사가 너무 씩씩하단 결과가 되어 버렸습니다.



윳쿠리 다큐멘터리 장편 시리즈, 남쪽섬 시리즈의 첫 작품입니다.
이 시리즈는 인간의 개입 없이 윳쿠리들만으로 야생에서 다른 동물, 기후같은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고, 후속작, 외전격인 작품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 첫작품이라 조금 밋밋한 느낌이 있지만 벌써부터 흥미로운 설정과 상호작용이 보이지요
소라 마리사를 소라 껍질등과 구별하기 위해 쯔무리로 옮겼지만 생각해보니 이미 소라 마리사라는 번역이 통용되고 있는데 오히려 혼동을 줄수 있다고 생각해 다시 소라로 번역합니다